설교/이성곤 목사님 설교

2019.7.7.주일< 아! 하나님의 은혜>고린도 전서 15:9~10. 한마음교회 이성곤 담임목사님.

동네 사람들(통하니) 2019. 7. 8. 12:24

2019.7.7.주일< 아! 하나님의 은혜>고린도 전서 15:9~10. 한마음교회 이성곤 담임목사님.

이 글은 목사님의 의도와 다를 수 있습니다.

"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의 빛이니이다. 시편119:105절

 

    

한마음교회 이성곤 목사님 설교영상 https://youtu.be/J1QCyyPQY_M

 

 일본 인 수미타 히로야키의 간증 시(일본인 승려로 본 교회에 출석 중)

제목 『행복한 은혜』ㅡㅡㅡ 낭독으로 예배를 시작 됨

행복 수를 손으로 세면 한 손으로 모자라다.

불행 수를 세면 양손으로도 부족하다.. . . .

 "주여! 주여! 주여!" 외쳤다.

 

 그는 일본 승려인데 여러 교회를 다녀 보고

본 교회에 와서 하나님을 알게 되었고

이런 시를 써서 오늘 낭독하며 "주여!"를 외쳤다.

'행복한 은혜' ㅡ 주님과 함께 있으므로 행복하다'

 이 것만 알고 있으면 그 인생은 어떤 환경에서도 행복할 수 있다

 

 

 

 

윌리암 젠킨

은혜는 자연적인 것이 아니고 주어진 것이다.

은혜는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진 것이다.

 

 

 

 은혜를 알고 사는 사람과 은혜를 모르고 사는 사람의 삶은

   삶의 질이나 인격이 천지 차이가 난다.

하나님의 은혜를 알고 사는 사람

삶의 자리에 감격과 감동이 있다.

사는 삶의 자세가 다르다.

 

 

 

 

 바울의 고백

"나는 사도중의 작은 자이다.

나는 교회를 핍박한 자로서 사도 직을 감당하지 못할 자이다.

이렇게 하나님을 전하며 사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다

 "나의 나 된 것은 다 하나님의 은혜다"라고 고백 한다

 

내가 누군지 알고 내가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자기에 대한 정체성이 분명한 고백이다.

 

 

 

 

 

 

바울의 은혜의 고백 속에 나타난 은혜의 특징적인 모습은 무엇일까?

1.  자격이 없지만 받는 은혜(9~10절 상 반절)

본문

9 나는 사도 중에 가장 작은 자라 나는 하나님의 교회를 박해하였으므로 사도라 칭함 받기를 감당하지 못할 자니라
10절 상 반절 ㅡ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왜 작은 자 인가?

사도가 되는 조건에 들지 못한다.

예수님께로부터 친히 가르침을 받지 못했다.

교회를 핍박하는 자였다.

사도라는 인정을 받지 못했다.ㅡ 비난을 받음

 

 

 

 

 

 자신을 사도의 자격이 없다고 고백 하면서도 사도라 하는 이유

다메섹 도상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고

이방인을 위한 사명을 받게 되었기 때문에 자신을 사도라고 부름

  (예수님이 직접 불러 주셨다)

「자격이 없지만 → 하나님이 받게 하셔서 지금 이 자리에 있다」

  그래서 자신을 "작은 자" 라고 했다. 

 자격이 없지만 → 하나님이 불러주신 은혜로 산다면 → 감사가 넘치고.

연약하고 잘 한 게 없는데도 불러주신 은혜에 감사하여 더 열심히 일하게 된다.

 

 

 

 

 

사도의 조건 (사도행전1장21~22)

 가롯 유다 대신 사도를 뽑을 때의 기준

요한의 세례로부터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과 부활을 보고

12제자들과 함께 했던 사람 중에서 뽑았음

 

 

 

 

 

삶을 돌이켜 보면

 아빠 엄마의 자격이 없는데도 자녀를 주시고 가정을 이루게 하심에 감사 하면

   가정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할 수 있다.

 어떤 일이든 내 힘으로 살았다. 내 능력 내 재주로 살았고 한다면

  → 감사할 조건이 아무 것도 없다. 

 「잘하면 내 탓. 잘 못하면 네 탓」

 내가 잘한 것만 생각한다 → 공로 주의 

 믿음의 공로주의 → 내가 하나님을 믿는다. 

조심할 것 → 자신의 공로를 내 세우는 것

 

 

 

 

 

 

예)우 화두루미와 거북이

산속 한 연못에 거북이와 두루미가 친구로 살았다  

→ 날이 너무 가물어 연못 물이 다 말라서 더 이상 살 수가 없었다.

→ 두루미는 날 수가 있지만 거북이는 마른 연못에서 죽을 수 밖에 없었다.

→ 거북이가 꾀를 냈다.

→ "나무 가지 한 끝은 네가 다른 한쪽은 내가 물고 가면 되겠지?"

→ 두루미가 높이 날았다. 나무 가지 한쪽을 물고 있는 거북이도 함께 날았다.

→ 높이 나는 모습을 보고 함성이 터졌다

→ 와! 대단하다. 누가 이런 생각을 했지?

 이들을 지켜보는 주병의 동물들이 칭찬을 해 댔다.

→ 산 하나를 넘고 또 칭찬, 또 칭찬

→ 와!  와!  와! 대단하다. 누가 이런 꾀를 냈지?

→ 거북이는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 " 내가! ! !" 순간 물고 있던 나뭇가지를 노치고 땅으로 떨어져 죽고 말았다.

"내가 했어!. 내가 한 일이야!" ㅡ 자랑 끝에 불난다ㅡ

일이 되어 졌을 때는 → 하나님이 하게 하심을 알아야 한다.

 

 

 

 

예) 고흥주 박사와 가족(http://chungrim.com/media/read.html?table=media&num=317&page=15)

6남매 중 2명이 차관. 부모와 8명이 ㅡ 12개의 박사 학위를 땀

동양계 미국 이민자들 중 최고의 가정

 

어머니 전혜성 박사의 교육 방식

아침을 가족이 함께 먹는다.

매주 한번 가족 예배를 드렸다(금요일)

  저녁에는 온 식구가 같이 공부 했다.

주일이면 온 식구가 교회에 왔다 

전혜성 박사의 기본 마인드

덕승재(悳勝才) 하고 재승덕 하지 말아야 한다

덕이 재능을 이겨야지 재능이 덕을 넘어서면 안된다.

책으로 나옴 ㅡ『생의 목적을 아는 아이가 큰 사람으로 자란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dhliu&logNo=130077397591

 

 

 

바울이

 "자격이 없음에도 하나님 은혜로 살았다" 고 고백

거저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면 어떤 처지 형편에 있든 감사 했다.

 

 하나님 은혜로 오늘이 있음을 되돌아 보며 감사하는 「나」가 된다.

 

'나로 나 되게 하신 것은 다 하나님 은혜입니다' ㅡ 나의 고백

 

 

 

 

 

 

 

 

2.  실패하지 않는 은혜(10절 중반)

 

10절 중반 ㅡ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하나님이 주신 은혜

늘 유효하다.

실패하지 않는다 → 열매를 맺는다. 이루신다.

  복되게 만든 요인이 된다.

능력이 있다.

 

 

 

 

 

 

예) 인용  

 토머스 왓슨

은혜가 씨앗이라면 영광은 꽃이다.

 알렉산더 페턴

은혜는 영광의 출발점이다.

프랑스 격언

하나님이 일하시면 훌륭함이 따라온다.

예화 자료.http://theologia.kr/board_allegory/60726

 하나님이 주신 은혜는 절대로 실패하지 않는다.

 

 

 

 

 

 바울도 세상을 사는 게 힘들었다

마음 속에 자기를 괴롭히는 여러 가지 죄악 된 생각. 일들이 괴롭혀서 늘 죄에 시달렸다.

 

바울이 전도 여행을 하면서 얼마나 힘들었겠는가?

천막을 지으면서 선교 한다고 하지만 경제적으로 육체적으로 얼마나 힘들었으면

죄의 법과 생명의 법이 늘 싸웠다고 고백한다.

사람 때문에 걱정(배반하고 돌아서는 사람 때문에)이 많았고,

풍랑으로 죽을 뻔 하였고. 태장을 맞기도 했다. 옥에 갇히기도 했다

 

그럼에도 "하나님이 실패하지 않는 은혜를 주셨다"고 고백한다

롬7:24 →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롬8:2  →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시켜 주셨다"

(하나님의 은혜 ㅡ 생명의 법. 죄 → 사망의 법)

 

 

 

 

 

 하나님 은혜는

  약할 때 → 힘 주시는 은혜

  넘어졌을 때 → 일으켜 세우시고

  좌절 했을 때 →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은혜는

실패하지 않는다.

능력이 있다.

헛되지 않는다

고난 역경을 이기게 하시고 산 소망의 복이 있다.

 

예) 남편. 자녀. 아내 , 서로 웬수 같은데

   지나놓고 보니 살게 하는 은혜가 되었다.

 

 

 

 

예) 미국

 목회자가 되려고 하지 않는다.

청빙 할 때 청빙 때 조건이 좋아도 지원자가 없다

대학 4년 신학 3년 전도사 생활 2년 9년을 해야 목사 안수를 받는다

 너무 힘들고 어렵기 때문에 지원자가 없다고 한다.

 삶이 녹녹하지 않다.ㅡ

그럼에도 목사가 되는 이유는

사람이 믿음으로 변하는 것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원수 같은데 → 하나님 은혜로 변화 시키심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은혜가 내 삶의 자리에서 있었던 많은 고난과

역경을 이기게 하시고 위로 받게 하신다.

 

 

 

 

예) 오늘 시를 낭독한 승려가

"주여! 주여! 주여!" 외쳤다

 

 내 삶의 가시 → 큰 영광이 되게 하신다.

 

 

 

 

 

믿음 생활을 하면서

'갈등도 없고 고민도 고난도 없습니다' 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하나님의 은혜로 생명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을 이겼습니다'

 '내가 진리 안에서 참 자유를 누리면 살았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실패하지 않는 인생을 살았다는 고백이 있는 삶이 되기를 바란다.

 

 

 

 

 

 

3. 더 많이 수고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10하 반절)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성경의 예) 포도원과 일꾼(마태복음20:1-16절)

품삯 → 1데나리온 씩 주기로 계약

아침 6시.9시.12시.오후3.오후 5시 → 모두에게 1 데나리온 씩 품삯을 줌

일찍 온 일꾼이 품삯에 대해 불평할 때 → 인정한다. 내 것을 가지고 약속한 대로 주었다. 

오후 5시에 온 사람에 대해 상상해 본다

→ 내일도 일 자리를 얻기 위해 죽을 힘을 다 해 일했을 것이다.

1 데나리온의 삯을 받을 가치가 있지 않았을까?

 

 

 

 

 바울 → 자신을 「작은 자」라고 불렀을 때

만삭되어 태어나지 못했다. 폭행 핍박하는 자였다.

 그런데 하나님이 불러주셨다 → 그 은혜에 감사 감동이 얼마나 컸겠는가?

열심을 다하고 최선을 다하여

 

"다른 사도보다 더 많이 일 했다 → 다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

 

 

 

 

믿음

늦게 믿어도 → 더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있다

  → 불러주신 하나님 은혜에 더 감사하기 때문이다.

 나중 된 자 이지만 먼저 된 자. 보다 최선을 다 하는 믿음으로 살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은혜를 은혜로 알고 보니 감사 함으로 최선을 다 한다'

   이 고백이 나의 고백이 되도록.

 

 

 

 

 하나님 나라의 작은 일 ㅡ 땅 위의 큰 것보다 나음

 작은 일 일지라도 → 하나님이 끝까지 기억하신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더 많이 일 했다.

  다 내가 한 줄 알았는데 

지나놓고 보니 내 안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였다. ㅡ 바울의 고백

 

 

 

 

 

 오늘 맥추 감사절을 맞아

지난6개월을 돌이켜 보자

"죽을 자리, 망할 자리였는데

  하나님이 내게 주신 은혜는 실패하지 않았구나.

  내 자격이 아니라 하나님 은혜였구나"

 하나님 은혜를 실감 하는 일은 없었는가?

 

 

 

 

 

'나는 자격 없고 죽을 수 밖에 없는 인생이었다.

그럼에도 주 안에 있게 하시고 이렇게 살게 하신 내 인생이

다 하나님의 은혜였다'

 감동과 감격이 끊이지 않는 인생이었다고

   마지막 날

이렇게 고백할 수 있는 "나" 이기를 기도 한다.

 

 

 

 

 

참고

고린도 전서 15장 9~10절
9    나는 사도 중에 가장 작은 자라 나는 하나님의 교회를 박해하였으므로 사도라 칭함 받기를 감당하지 못할 자니라
10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사도행전1장 사도가 되는 조건
21 이러하므로 요한의 세례로부터 우리 가운데서 올려져 가신 날까지 주 예수께서 우리 가운데 출입하실 때에
22 항상 우리와 함께 다니던 사람 중에 하나를 세워 우리와 더불어 예수께서 부활하심을 증언할 사람이 되게 하여야 하리라 하거늘
23 그들이 두 사람을 내세우니 하나는 바사바라고도 하고 별명은 유스도라고 하는 요셉이요 하나는 맛디아라
24 그들이 기도하여 이르되 뭇 사람의 마음을 아시는 주여 이 두 사람 중에 누가 주님께 택하신 바 되어
25 봉사와 및 사도의 직무를 대신할 자인지를 보이시옵소서 유다는 이 직무를 버리고 제 곳으로 갔나이다 하고
26 제비 뽑아 맛디아를 얻으니 그가 열한 사도의 수에 들어가니라


사망의 법과 생명의 법
로마서7장
22  내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23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으로 나를 사로잡는 것을 보는도다
24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25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

로마서8장1-2절
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2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