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이성곤 목사님 설교

2019.9.15.주일 <그물 인생> 요한복음 21장 1-11절 한마음교회 이성곤 담임 목사님

동네 사람들(통하니) 2019. 9. 16. 01:28

2019.9.15.주일  <그물 인생> 요한복음 21장 1-11절  한마음교회 이성곤 담임 목사님

이 글은 목사님 의도와 다를 수 있습니다.

 

 

한마음교회 이성곤 목사님 설교영상 https://youtu.be/Dn2rmft4Q_k


 

서두 ㅡ 축복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을 맛보시고 그 말씀과 함께 역사하시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이 때마다 일마다 있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간절히 축원 합니다.

 

 

본문

예수님이 부활 하셔서 보이셨지만 그 후 어떤 특별한 일이 없으므로

베드로는 생업인 물고기를 잡으러 간다 6명이 따라 나섬(마. 나다니엘. 요한. 야고보. 다른 제자 두 명)

→ 고기를 한 마리도 잡지 못함 → 예수님 말씀 따라 그물을 침 → 153마리의 고기를 잡음

 

 

 주님이 나의 주인 되심을 감사한다

 하나님은 내 삶에 직접적으로, 적극적으로 지속적으로 함께 하신다 .

왜 내 인생은 왜 자꾸 꼬이는 것이지? → 의심이 들때에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생각해 본다

 

 제자들 → 낙담하고 → 고기를 잡으러 갔다 → 한 마리도 잡지 못함

   베드로나 세베대의 아들들은 원래 어부였는데도 못 잡았다

 

 

 

 

 

1.  빈 그물 인생(1-5절)

1 그 후에 예수께서 디베랴 호수에서 또 제자들에게 자기를 나타내셨으니 나타내신 일은 이러하니라
2 시몬 베드로디두모 라 하는 도마갈릴리 가나 사람 나다나엘세베대아들들과 또 다른 제자 둘이 함께 있더니
3 시몬 베드로가 나는 물고기 잡으러 가노라 하니 그들이 우리도 함께 가겠다 하고 나가서 배에 올랐으나 그 날 밤에 아무 것도 잡지 못하였더니
4 날이 새어갈 때에 예수께서 바닷가에 서셨으나 제자들이 예수이신 줄 알지 못하는지라
5 예수께서 이르시되 얘들아 너희에게 고기가 있느냐 대답하되 없나이다

 

특징

주님의 뜻 대로가 아니고 자기 주관 대로 행하는 사람

 베드로 → 자기 주관이 분명한 사람이다(내 주관 내 생각으로 사는 사람)

         → 나는 물고기나 잡으러 간다 → 요한. 야고보 어부 이니까 같이 감

  생각이나 주관이 뚜렷하지만 → 한 마리도 잡지 못했다(자기 오류에 빠짐)

주관 없이 따라가는 사람

 덩달이 인생 → 도마. 나다니엘. 다른 두 제자 → 어부가 아닌데도 같이 감

 

 

 

결과

 자기의 뜻 대로 살면 잘 될 것 같지만 돌이켜 보면 남는 것이 없는 삶이다.

 내 상식과 이치에 맞지 않아도 주님의 이라면 따라야 한다.

 

 

 

 3년 동안이나 예수님의 제자 였지만

  부활하신 예수님을 다시 만나지 못하게 되어 어찌 할 바를 알지 못했다. 

 부활하신 예수님에 대한 믿음이 확실 하지 않아

   마음에 갈등만 남았다.

 하나님이 없는 삶은 남은 것이 없는 인생이다

   → 살기 위해 수고 해도 헛수고만 한 실패한 인생이다. 

예)돈. 명예. 권력을 잡으려 발버둥 치며 애쓴다 → 인생 끝 날에 보면 남은 것이 하나도 없다.

  수고 해도 하나님을 떠난 인생은 결국 실패한 인생일 수 밖에 없다.

 

 

 

 

예) 노인과 바다.(어네스트 훼밍웨이)

낡은 배를 가지고 물고기를 잡으러 바다로 간 노인(큰 물고기를 잡고 싶은 욕망)

어마어마한 청 새치를 만나 → 사투를 벌려 → 겨우 잡음 → 너무 커서 배에 싣지 못하고

→ 배 옆에 매달고 돌아 오는 길 → 피 냄새를 맏고 → 상어들이 달려 들어 → 위험에 처함

→ 다시 상어와의 사투를 벌림 → 죽을 위험을 넘기며 겨우 상어를 물리치고 항구에 도착

→ 청 새치는 이미 상어에게 다 먹혀서 뼈만 남음 → 잡은 고기를 자랑

→ 아무도 노인이 청 새치를 잡았다고 생각하지 않음 노인의 실망

→ 아이는 노인이 살아온 것에 기뻐함 → 노인과 아이는 다시 바다로 갈 것을 약속.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47XX65200044

 

 

 

 우리 인생도 애쓰고 힘들게 산다 → 마지막 날 남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큰 것을 가진 것 같은데 남은 것이 없었다.

전도서 1:1-11 전도자가 이르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해 아래에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가 사람에게 무엇이 유익한가

 

 


 

2. 가득찬 그물 인생(6절)

본문

이르시되 그물을 배 오른편에 던지라 그리하면 잡으리라 하시니 이에 던졌더니 물고기가 많아 그물을 들 수 없더라

내 뜻 내 지식에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 뜻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내 뜻이나 내 지식 내 경험에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 뜻에 순종하는 삶을 산다.

 하나님 듯 대로 사는 삶이 가장 뜻있는 삶이다.

 베드로 ㅡ 어부였음에도.

    결과 ㅡ 한 마리도 못 잡음

 

 

 

예수님 :ㅡ "그물을 오른 편에 던져라"

순종의 결과

ㅡ 그물 가득 고기가 잡힘

   고기 잡이로 잔뼈가 굵어진 베드로가 한 마리도 못 잡았는데

   예수님의 말씀을 순종 했더니 많은 고기를 잡았다.

 가득 차는 인생을 살려면 → 하나님 뜻 대로 살아야 한다.

 생각의 전환, 의식의 전환이 필요하다.

 

 

 

 

예) 어느 회사에서 직원을 뽑는데 ㅡ 관점의 차이

이력서에 생 년이 없고 생일만 기록 되어 있었다. 

면접관 ㅡ 여기 생일이 7월 10일 이라고만 기록 됐네요.

        언제 입니까? ㅡ 생년을 물었다.

취업 생 ㅡ 예 매년 7월1일에 생일을 합니다.

면접관과 취업 생은 각각 다른 생각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상대의 입장에서도 생각해 보는 생각의 전환이 필요 하다.

 

 

 

 

 내 뜻 대로 살아지는 인생은 없다.

지나 놓고 보면 아! ㅡ 하나님 뜻 이었구나!!!. 또는 아니었구나!!!

깨닫게 된다.

 나를 향하신 하나님 뜻을 알고 그 뜻을 행하는 삶.

 그것을 이루어 드리는 인생 → 그물이 가득 넘치는 인생이다.

 

 

 

 

3. 찢어지지 않는 그물 인생(7-11절)

본문

7 예수께서 사랑하시는 그 제자가 베드로에게 이르되 주님이시라 하니 시몬 베드로가 벗고 있다가 주님이라 하는 말을 듣고 겉옷을 두른 후에 바다로 뛰어 내리더라
8 다른 제자들은 육지에서 거리가 불과 한 1)오십 칸쯤 되므로 작은 배를 타고 물고기 든 그물을 끌고 와서

9 육지에 올라보니 숯불이 있는데 그 위에 생선이 놓였고 떡도 있더라
10 예수께서 이르시되 지금 잡은 생선을 좀 가져오라 하시니
11 시몬 베드로가 올라가서 그물을 육지에 끌어 올리니 가득히 찬 큰 물고기가 백쉰세 마리라 이같이 많으나 그물이 찢어지지 아니하였더라

 

 가득 찬 축복을 주실 때 → 하나님이 하셨다고 고백 할 수 있어야 한다

 주님이 주신 것을 잘 가꾸고 나눌 줄 알아야 한다.

 

 

 

예) 전지 낚시를 하면서

분명히 10마리 잡았는데 이상하게 2 마리만 남아서 살펴보니 그릇에 구멍이 나 있었다.

아무리 많이 잡아도 그물이 찢어졌으니 헛수고가 됐다

 많이 잘 잡아서 끌어 올렸는데

찢어진 그물 사이로 다새어 나갔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많이 모아도  누릴 수 있는 축복이 있어야 한다.

정말 고생하고 수고 했는데 남은 것이 없는 인생이라면 ㅡ 모든 일이 헛수고가 된다.

 

 

  

누리는 축복

요한이 예수님을 알아본 것 ㅡ 많은 물고기를 잡은 것에 대해

   예수님이신 것을 알았다 → 이루어 질 수 없는 현상을 봄

   주님이 아니면 이룰 수 없어.

   이 일을 하실 수 있는 분은 주님 밖에 없어

   "주가 하셨어!!!"

 

베드로 ㅡ 예수님을 빨리 만나고 싶은 마음에 많은 물고기를 버려두고 물로 뛰어들어 간 일

   오직 주님 뿐 입니다.

   "많은 물고기 보다 주님 밖에 없습니다" 라는 고백이 중요 하다

    

덩달이 제자.ㅡ 주신 것을 귀하게 여김

  하나님이 내게 주신 것을 끝까지 지키며 귀하게 여겼다.

  물고기를 끝까지 끌어 올림

그리고 함께 나누었다.

하나님이 주신 것을 살뜰히 보살펴서 먹을 수 있게 가꿀 수 있는 인생을 살아야 한다.

 

 

내 뜻이 아니라 하나님 뜻에 따라 산다.

순종으로 축복이 가득한 인생을 산다

주신 것을 함께 나누고 누리는 인생을 산다

 

 

참고 

 용어 정리

바다가 깊지 않았다 ㅡ 걸어 갈 수 있는 깊이

  ㅡ 베드로가 걸어서 갈 수 있는 깊이

1규빗 ㅡ 팔 꿈치 부터 쏜 끝 까지의 길이 약45~ 50Cm

1칸 ㅡ 4 규빗 45x4=180Cm

5칸 ㅡ 180x5=900Cm 약9 ~ 10 m 거리

 

 당시 유대인이 생각

오른 편(쪽) ㅡ 하나님 편. 왼 편 ㅡ 세상 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