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9.15.주일 <그물 인생> 요한복음 21장 1-11절 한마음교회 이성곤 담임 목사님
이 글은 목사님 의도와 다를 수 있습니다.
한마음교회 이성곤 목사님 설교영상 https://youtu.be/Dn2rmft4Q_k
서두 ㅡ 축복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을 맛보시고 그 말씀과 함께 역사하시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이 때마다 일마다 있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간절히 축원 합니다.
본문
예수님이 부활 하셔서 보이셨지만 그 후 어떤 특별한 일이 없으므로
베드로는 생업인 물고기를 잡으러 간다 → 6명이 따라 나섬(도마. 나다니엘. 요한. 야고보. 다른 제자 두 명)
→ 고기를 한 마리도 잡지 못함 → 예수님 말씀 따라 그물을 침 → 153마리의 고기를 잡음
주님이 나의 주인 되심을 감사한다
하나님은 내 삶에 *직접적으로, *적극적으로 *지속적으로 함께 하신다 .
왜 내 인생은 왜 자꾸 꼬이는 것이지? → 의심이 들때에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생각해 본다
제자들 → 낙담하고 → 고기를 잡으러 갔다 → 한 마리도 잡지 못함
베드로나 세베대의 아들들은 원래 어부였는데도 못 잡았다
1. 빈 그물 인생(1-5절)
1 그 후에 예수께서 디베랴 호수에서 또 제자들에게 자기를 나타내셨으니 나타내신 일은 이러하니라
2 시몬 베드로와 디두모 라 하는 도마와 갈릴리 가나 사람 나다나엘과 세베대의 아들들과 또 다른 제자 둘이 함께 있더니
3 시몬 베드로가 나는 물고기 잡으러 가노라 하니 그들이 우리도 함께 가겠다 하고 나가서 배에 올랐으나 그 날 밤에 아무 것도 잡지 못하였더니
4 날이 새어갈 때에 예수께서 바닷가에 서셨으나 제자들이 예수이신 줄 알지 못하는지라
5 예수께서 이르시되 얘들아 너희에게 고기가 있느냐 대답하되 없나이다
특징
① 주님의 뜻 대로가 아니고 자기 주관 대로 행하는 사람
*베드로 → 자기 주관이 분명한 사람이다(내 주관 내 생각으로 사는 사람)
→ 나는 물고기나 잡으러 간다 → 요한. 야고보 어부 이니까 같이 감
* 생각이나 주관이 뚜렷하지만 → 한 마리도 잡지 못했다(자기 오류에 빠짐)
② 주관 없이 따라가는 사람
*덩달이 인생 → 도마. 나다니엘. 다른 두 제자 → 어부가 아닌데도 같이 감
결과
자기의 뜻 대로 살면 잘 될 것 같지만 돌이켜 보면 남는 것이 없는 삶이다.
내 상식과 이치에 맞지 않아도 주님의 뜻이라면 따라야 한다.
3년 동안이나 예수님의 제자 였지만
*부활하신 예수님을 다시 만나지 못하게 되어 어찌 할 바를 알지 못했다.
부활하신 예수님에 대한 *믿음이 확실 하지 않아
*마음에 갈등만 남았다.
하나님이 없는 삶은 남은 것이 없는 인생이다
→ 살기 위해 수고 해도 헛수고만 한 실패한 인생이다.
예)돈. 명예. 권력을 잡으려 발버둥 치며 애쓴다 → 인생 끝 날에 보면 남은 것이 하나도 없다.
수고 해도 하나님을 떠난 인생은 결국 실패한 인생일 수 밖에 없다.
예) 노인과 바다.(어네스트 훼밍웨이)
낡은 배를 가지고 물고기를 잡으러 바다로 간 노인(큰 물고기를 잡고 싶은 욕망)
어마어마한 청 새치를 만나 → 사투를 벌려 → 겨우 잡음 → 너무 커서 배에 싣지 못하고
→ 배 옆에 매달고 돌아 오는 길 → 피 냄새를 맏고 → 상어들이 달려 들어 → 위험에 처함
→ 다시 상어와의 사투를 벌림 → 죽을 위험을 넘기며 겨우 상어를 물리치고 항구에 도착
→ 청 새치는 이미 상어에게 다 먹혀서 뼈만 남음 → 잡은 고기를 자랑
→ 아무도 노인이 청 새치를 잡았다고 생각하지 않음 → 노인의 실망
→ 아이는 노인이 살아온 것에 기뻐함 → 노인과 아이는 다시 바다로 갈 것을 약속.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47XX65200044
우리 인생도 애쓰고 힘들게 산다 → 마지막 날 남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큰 것을 가진 것 같은데 남은 것이 없었다.
*전도서 1:1-11 전도자가 이르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해 아래에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가 사람에게 무엇이 유익한가
2. 가득찬 그물 인생(6절)
본문
6 이르시되 그물을 배 오른편에 던지라 그리하면 잡으리라 하시니 이에 던졌더니 물고기가 많아 그물을 들 수 없더라
내 뜻 내 지식에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 뜻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내 뜻이나 내 지식 내 경험에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 뜻에 순종하는 삶을 산다.
하나님 듯 대로 사는 삶이 가장 뜻있는 삶이다.
베드로 ㅡ 어부였음에도.
결과 ㅡ 한 마리도 못 잡음
예수님 :ㅡ "그물을 오른 편에 던져라"
순종의 결과
ㅡ 그물 가득 고기가 잡힘
고기 잡이로 잔뼈가 굵어진 베드로가 한 마리도 못 잡았는데
예수님의 말씀을 순종 했더니 많은 고기를 잡았다.
가득 차는 인생을 살려면 → *하나님 뜻 대로 살아야 한다.
생각의 전환, 의식의 전환이 필요하다.
예) 어느 회사에서 직원을 뽑는데 ㅡ 관점의 차이
이력서에 생 년이 없고 생일만 기록 되어 있었다.
면접관 ㅡ 여기 생일이 7월 10일 이라고만 기록 됐네요.
언제 입니까? ㅡ 생년을 물었다.
취업 생 ㅡ 예 매년 7월1일에 생일을 합니다.
면접관과 취업 생은 각각 다른 생각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상대의 입장에서도 생각해 보는 생각의 전환이 필요 하다.
내 뜻 대로 살아지는 인생은 없다.
지나 놓고 보면 아! ㅡ 하나님 뜻 이었구나!!!. 또는 아니었구나!!!
*깨닫게 된다.
나를 향하신 하나님 뜻을 알고 그 뜻을 행하는 삶.
그것을 이루어 드리는 인생 → 그물이 가득 넘치는 인생이다.
3. 찢어지지 않는 그물 인생(7-11절)
본문
7 예수께서 사랑하시는 그 제자가 베드로에게 이르되 주님이시라 하니 시몬 베드로가 벗고 있다가 주님이라 하는 말을 듣고 겉옷을 두른 후에 바다로 뛰어 내리더라
8 다른 제자들은 육지에서 거리가 불과 한 1)오십 칸쯤 되므로 작은 배를 타고 물고기 든 그물을 끌고 와서
9 육지에 올라보니 숯불이 있는데 그 위에 생선이 놓였고 떡도 있더라
10 예수께서 이르시되 지금 잡은 생선을 좀 가져오라 하시니
11 시몬 베드로가 올라가서 그물을 육지에 끌어 올리니 가득히 찬 큰 물고기가 백쉰세 마리라 이같이 많으나 그물이 찢어지지 아니하였더라
가득 찬 축복을 주실 때 → 하나님이 하셨다고 고백 할 수 있어야 한다
주님이 주신 것을 잘 가꾸고 나눌 줄 알아야 한다.
예) 전지 낚시를 하면서
분명히 10마리 잡았는데 이상하게 2 마리만 남아서 살펴보니 그릇에 구멍이 나 있었다.
아무리 많이 잡아도 그물이 찢어졌으니 헛수고가 됐다
많이 잘 잡아서 끌어 올렸는데
찢어진 그물 사이로 다*새어 나갔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많이 모아도 누릴 수 있는 축복이 있어야 한다.
정말 고생하고 수고 했는데 남은 것이 없는 인생이라면 ㅡ 모든 일이 헛수고가 된다.
누리는 축복
① 요한이 예수님을 알아본 것 ㅡ 많은 물고기를 잡은 것에 대해
예수님이신 것을 알았다 → 이루어 질 수 없는 현상을 봄
주님이 아니면 이룰 수 없어.
이 일을 하실 수 있는 분은 주님 밖에 없어
"주가 하셨어!!!"
② 베드로 ㅡ 예수님을 빨리 만나고 싶은 마음에 많은 물고기를 버려두고 물로 뛰어들어 간 일
오직 주님 뿐 입니다.
"많은 물고기 보다 주님 밖에 없습니다" 라는 고백이 중요 하다
③ 덩달이 제자.ㅡ 주신 것을 귀하게 여김
하나님이 내게 주신 것을 끝까지 지키며 귀하게 여겼다.
물고기를 끝까지 끌어 올림
그리고 *함께 나누었다.
하나님이 주신 것을 살뜰히 보살펴서 먹을 수 있게 가꿀 수 있는 인생을 살아야 한다.
내 뜻이 아니라 하나님 뜻에 따라 산다.
순종으로 축복이 가득한 인생을 산다
주신 것을 함께 나누고 누리는 인생을 산다
참고
용어 정리 *바다가 깊지 않았다 ㅡ 걸어 갈 수 있는 깊이 ㅡ 베드로가 걸어서 갈 수 있는 깊이 *1규빗 ㅡ 팔 꿈치 부터 쏜 끝 까지의 길이 약45~ 50Cm *1칸 ㅡ 4 규빗 45x4=180Cm *5칸 ㅡ 180x5=900Cm 약9 ~ 10 m 거리
당시 유대인이 생각 *오른 편(쪽) ㅡ 하나님 편. *왼 편 ㅡ 세상 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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