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 가까웠네요. 그리 덥던 닐씨도 슬그머니 물러가나봅니다. 그런데 오늘은 어찌나 무더운지 여름 못지 안네요. 하나님이 열매 맺는 모든 것들이 알알이 영글어가라고 낮기온이 이렇게 따가운가 본니다. 고추잠자리도 빨갛게 익었나봅니다. 한들거리는 코스모스가 더욱 정답게 느껴지네요. 요렇게 예쁘게 사진을 찍.. 사는 이야기/♪♪사는 이야기 ♪♪ 2010.09.17
아름다운 손길 아이고 수고 하십니다." 허기를 채우려고 식당을 찾았다. 다 낯익은 얼굴들 이지만 그 중에서도 내 글을 즐겨 읽으시는 권사님 한 분이 더 반갑게 맞아주셨다. "어서 오세요, 배고푸시죠 ? 얼른 오세요" " 아 - 네, 조금….." 의기 양양하게 밥을 받아 맛있게 먹고 과일 한쪽 까지 얻어먹는 여.. 사는 이야기/♪♪사는 이야기 ♪♪ 2010.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