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옮겨온 글 37

당신이 만약에 내 사랑이라면... 펌

당신이 만약에 내 사랑이라면... 당신이 만약에 내 사랑이라면 당신이 내게 주신 사랑보다 더 높고 깊은 사랑으로 당신 얼굴에 늘 미소가 머물도록 하겠어요 당신이 만약에 내 사랑이라면 당신이 걸어온 발길에 아픔과 슬픔의 흔적들을 모두 지워버리고 두손 마주잡고 걸어가는 길 따스한 사랑으로 지난 시간을 감싸 안으며 희망과 행운의 흔적들만 남기겠어요 당신이 만약에 내 사랑이라면 상처뿐인 기억들은 내가 모두 삼켜 버리고 남아있는 소중한 시간들을 볼수 없었던 것 들을수 없었던 것 밟아볼수 없었던 수많은 추억들을 당신의 기억속에 심어주겠어요 당신이 만약에 내 사랑이라면 서로에게 남아있는 시간들을 버무려 기쁨으로 담을 쌓고 행복의 언덕위에 아담한 집을 지어 추억을 나누어 마시며 밤을 벗삼아 사랑 이야기 나누겠어요 당신..

늘, 혹은 때때로 글 조 병화

늘, 혹은 때때로 글 조 병화 늘, 혹은 때때로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는건 얼마나 생기로운 일인가 늘 혹은 때때로 보고싶은 사람이 있다는 건 얼마나 즐거운 일인가 카랑 카랑 세상을 떠나는 시간들 속에서 늘, 혹은 때때로 그리워 지는 사람이 있다는 건 얼마나 人生다운 일 인가 그로 인하여 적적히 비어있는 이 人生을 가득히 채워가며 살아갈 수 있다는 건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 가까이 멀리 때로는 아주 멀리 보이지 않는 곳에서라도 끊임없이 생각나고 보고싶고 그리워지는 사람이 있다는 건 얼마나 지금 내가 아직도 살아 있다는 명확한 확인인가. 아!, 그런 네가 있다는건 얼마나 따사로운 나의 저녁 노을인가.

나의 가치 -- 펌

' 나 ' 의 가치 어느 대학교수가 강의 도중 갑자기 10만원짜리 수표를 꺼내들었답니다... 그리고서는 "이거 가질 사람 손들어보세요~" 라고 했대요... 그랬더니 모든 학생이 손을 들었지요... 그걸 본 교수는 갑자기 10만원짜리 수표를 주먹에 꽉 쥐어서 꾸기더니 다시 물었습니다... "이거 가질 사람 손들어보세요~" 그랬더니 이번에도 모든 사람이 손을 들었습니다... 교수는 또 그걸 다시 바닥에 내팽겨쳐서.. 발로 밟았고... 수표는 꾸겨지고 신발자국이 묻어서 더러워졌습니다... 교수가 또다시 물었습니다... "이거 가질 사람?" 당연히 학생들은 손들었겠지요 ... 그걸 본 교수가 학생들에게 말했답니다.... "여러분들은.. 꾸겨지고 더러워진 10만원짜리 수표일지라도.. 그 가치는 변하지 않는다는 것..

♣♣ 3초의 여유속에 담긴 사랑--- 옮긴글/ 작자미상

** 3초의 여유속에 담긴 사랑** 엘리베이터를 탔을 때 닫기~를 누르기 전..3초만 기다리세요.. 정말 누군가 급하게 오고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출발 신호가 떨어져 앞차가 서 있어도 경적을 울리지 말고..3초만 기다려 주세요.. 그 사람은 인생의 중요한 기로에서 갈등하고 있었는지 모릅니다.. 내 차 앞으로 끼어드는 차가 있으면 3초만 서서 기다려요.. 그 사람 아내가 정말 아플지도 모르니까요.. 친구와 헤어질 때 그의 뒷모습을.. 3초만 보고 있어 주세요.. 혹시 그 놈이 가다가 뒤돌아 봤을 때 웃어줄 수 있도록.. 길을 가다가 아니면 뉴스에서 불행을 맞은 사람을 보면.. 잠시 눈을 감고 3초만 그들을 위해 기도하세요.. 언젠가는 그들이 나를 위해 기꺼이 그리할것이니까요.. 정말 화가 나서 참을 수 ..

사랑의 말

사랑의 말 이해인 매일 우리가 하는 말은 역겨운 냄새가 아닌 향기로운 말로 향기로운 여운을 남기게 하소서. 우리의 모든 말들이 이웃의 가슴에 꽂히는 기쁨의 꽃이 되고 평화의 노래가 되어 세상이 조금씩 더 밝아지게 하소서. 누구에게도 도움이 될리 없는 험담과 헛된 소문을 실어나르지 않는 깨끗한 마음으로 깨끗한 말을 하게 하소서. 늘 상대방의 입장을 헤아리는 사랑의 마음으로 사랑의 말을 하게 하시고 남의 나쁜 점보다는 좋은점을 먼저 보는 긍정적인 말을 하게 하소서. 매일 정성껏 물을 주어 한 포기의 난을 가꾸듯 침묵과 기도의 샘에서 길어 올린 지혜의 맑은 물로 우리의 말씨를 가다듬게 하소서. 겸손의 그윽한 향기 그 안에 스며들게 하소서 x-text/html" hidden="true" src="http://d..

지혜의 샘 ㅡㅡㅡㅡㅡ<펌>

지혜의 샘 물을 얻기 위해 샘에 가면 샘물을 길어올립니다. 그 때 샘물만 길어올리지 말고 지혜도 같이 길어올리도록 하소서. 갈 곳을 가기 위해 길을 걷습니다. 그 때 길의 목적지만 생각하지 말고 내인생의 목적지도 함께 생각하게 하소서. 열매를 얻기 위해 나무에 올라갑니다. 그 때 나무의 열매만 따지 말고 내 이름의 열매도 많이 얻게 하소서. 정상에 오르기 위해 산을 오릅니다. 그 때 산을 오르는 고통만 참지 말고 내 생활의 어려움도 함께 극복하도록 하소서. 친구를 만나기 위해 찻집에서 기다립니다. 그 때 친구만 기다리지 말고 내 마음이 참으로 만나고 싶은 것도 같이 기다리게 하소서. 차를 운전하기 위해 도로 표시판을 봅니다. 그 때 도로의 표시판만 보지 말고 내 생각의 표시판도 같이 보게 하소서. 반짝이..

기억하세요 혼자가 아니란 것을

기억하세요 혼자가 아니란 것을 ...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에게는 매일매일 따라다니며 그의 곁에 있는 그림자가 있었습니다. 그림자는 항상 그의 곁에 있었습니다. 그는 그림자에게 잘해 주었고 그림자는 말없이 그의 곁을 지켰습니다. 어느 날, 질투심 많은 바람이 그의 곁을 지나며 말했습니다. "왜 그림자에게 잘해주세요?" 그러자 그는 "그림자는 항상 내 곁에 있어주기 때문이지." 하고 말했습니다. 바람이 다시 말했습니다. "핏, 아니에요. 그림자는 당신이 기쁘고 밝은 날만 잘 보이지, 어둡고 추울 때는 당신 곁에 있지 않았다고요." 생각해보니 그도 그럴 것이 그가 힘들고, 슬프고 어두울 때는 항상 그림자는 보이지 않았던 거였어요. 그는 화가 났습니다. 그리고 그림자에게 가서 "더 이상 내 곁에 있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