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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종의 들꽃 나 그대만을 위해서 피어난 저 바위틈에 한 송이 들꽃이여 돌 틈 사이 이름도 없는 들꽃처럼 핀다 해도 내 진정 그대를 위해서 살아가리라 언제나 잔잔한 호수처럼 그대는 내 가슴에 항상 머물고 수많은 꽃 중에 들꽃이 되어도 행복하리 돌 틈 사이 이름도 없는 들꽃처럼 산다 해도 내 진정 그대를 위해서 살아가리라 오색이 영롱한 무지개로 그대는 내 가슴에 항상 머물고 수많은 꽃 중에 들꽃이 되어도 행복하리
일년에 두번 있는 국민(초등)학교 동창회를 산정호수에 했기에 호수에 대한것을 검색하였더니 자세히 나와있어서 여기에 소개한다 산정호수 ;[山井湖水]--(남한 경기 호수) 출처: 브리태니커
만수위 때의 호수면적 약 0.26㎢, 최고 수심 23.5m이다. 1977년 호수를 중심으로 일대 0.64㎢의 지역을 국민관광지로 지정했다.
산세가 아름다운 명성산(923m)·감투봉(504m)·사향산(740m)·관음산(733m)·불무산(669m) 등에 둘러 싸여 있으며,
한탄강의 지류들이 계곡을 타고 흘러든다.
산정(山井)이란 이름은 '산 속의 우물 같은 호수'란 뜻에서 붙여졌다. 이곳은 궁예가 후고구려를 건국한 강원도 철원군과 인접해 있어,
그와 관계된 전설이 많이 전해진다. 호수를 둘러싸고 있는 명성산은 궁예가 싸움에 지고 와서 크게 울었다고 해서 울음산이라고도 한다.
호수 근처에 있는 패주골은 궁예가 도망친 곳, 망봉은 왕건의 군사를 망보았던 곳이라고 한다.
산정호수는 1925년 축조된 관개용 인공호로, 제방은 천연 암벽을 이용했다. 호수 진입로인 운천리는 미국과 타이 군부대의 기지가 있어
그 개발이 제한되었으나, 1970년 부대의 철수 후부터 유원지로 개발되기 시작했다. 각종 편의시설과 숙박시설, 수영장을 비롯한
각종 운동시설, 어린이 놀이터 등이 있어 가족단위 피서지로 이용되고 있다. 유원지 입구에서 보트장까지 3㎞의 산책로가 유명하며,
명성산은 산세가 험하고 암벽이 많아 등반 코스로 널리 알려져 있다. 겨울에는 아이스하키나 스케이트 연습장으로 이용되어
색다른 풍경을 이룬다.
호수를 둘러싸고 비선폭포·등룡폭포·벼락바위 등의 명승지와 자인사·운천사·동화사 등의 사찰이 있다.
서울에서 북동쪽으로 72㎞ 정도 거리에 있으며, 운천리까지 국도가 지나고 이곳에서 포장된 도로가 호수 입구까지 연결되어
수도권 주민의 주말관광지가 되고 있다.
청량리에서 2시간이 넘게 걸려 도착하니
춘천과 강릉 친구들이 일찍 와서 기다리고 있었다.
한화콘도에 짐을 풀고 늦은 점심을 먹은 후
말만 듣던 산정호수로 갔다.
늦게 온 친구들 포함 16명이 모였다
적어도 240명은 졸업하였을텐데
처음엔 50여명은 모인것 같았는데.....점점 인원이 줄어 든다
어디서 무엇들을 하고 있을까
68세부터73세까지 있는것 같다
6.25 사변을 겪으면서 제 나이대로 학교를 다닐 수 었었기 때문에
나이 차이가 있다.
그래도 만나면 남녀 불문하고
아무개야~하고 이름을 불러대는게 꼭 6학년 같아
서로 허물이 없어 좋단다.
6학년 12월에 전학해서 다음해 3월 졸업까지4개월(방학 포함)다니고 졸업한 나를 반겨주는 친구들이 고맙다
사진 찍는 기술을 배워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