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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30.주일 저녁<진짜 용서> 창세기50장15절-21절

동네 사람들(통하니) 2012. 12. 31. 21:10

 

 

 


창세기49장22절-24절
22절- 요셉은 무성한 가지 곧 샘 곁의 무성한 가지라 그 가지가 담을 넘었도다
23절- 활쏘는 자가 그를 학대하며 그를 쏘며 그를 군박하였으나
24절- 요셉의 활이 도리어 건강하며 그의 팔이 힘이 있으니 
      야곱의 전능자의 손을 힘입음이라 그로부터 이스라엘의 반석인 목자가 나도다 
25절- 네 아비의 하나님께로 말미암나니 그가 너를 도우실 것이요 전능자로 말미암나니 
      그가 네게 복을 주실 것이라 위로 하늘의 복과 
      아래로 원천의 복과 젖 먹이는 복과 태의 복이리로다

 

 

2012.12.30.주일 저녁 < 진짜 용서> 창세기50장 15절-21절

              용서란 어떤것일까?

          잘못을 잊는게 용서는 아니다.

          아품이나 상처는 지나간 일이지만 잊혀질 수 없는것고, 지워지지 않는 앙금이 되는 것이다.

          흔히 말로는 "다 잊었어" 라고 한다. 그러나 아픔이나 상처가 시간이 간다고, 잊었다고 한다고 없어지는가?

          그냥 잊으려 애쓰고, 치유 받는것으로 해결하려 노력하는 과정이다.

          머리가 아닌 행동으로 삶을 통하여 잊으려 실천하는게 진정한 용서가 될것이다.

 

       1) 불쌍한 인생(50;15-20절)--불쌍히 여기는 마음

           요셉-- 형들이 한 행위에 대하여 형들의 잘못을 용서하고 잊기로 했다--자신의 의지로 용서한게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이었음을 알았기 때문에--

           형들-- 자신들이 행한 엄청난 잘못(요셉에 대한 시기 질투 분노)으로 요셉의 일생이 얼마나 고통스러웠었는지 알기 때문에

                      요셉의 보복을 두려워하고 불안해 했고 자신들을 죄속에 가두어 두었었다.

                     도둑이 제발 저린다고 -- 자신들의 죄에 대한 보복이 두려워 죽은 아버지(야곱) 핑게를 대는 비굴한 형들

                                                       (창50;15-17절 당신의 아버지가 돌아가시전에 명령하여 이르기를---아버지 명령을 전한단다)

                        요셉은 용서 했음에도 용서 받은 줄 모르는 형들 때문에 울었다.

                                               지은 죄의 댓가는-반드시 받음을 잊지 말자.

 

      2)보복할 권리를 포기하는것이다(50;19절)(--용서할 사람에 대한 감정--)

               19절- "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리이까?"   -- 자신의 감정을 자꾸 바꾼다

                                                                          용서는 잊으려는 과정이지 잊은것은 아니다. --내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알아야 한다.

             

               20절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이 그것을 선으로 바꾸심  -惡을 善用하시는 하나님

                        사람의 마음으론 절대 안되지만--하나님의 은혜로 됨

                --하나님의 섭리하심에 감사-- 요셉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을 지키시려는 구원의 역사를 이루심

                   요셉의 어린시절 37장;2절--'그들(형)의 잘못을 아버지께 말하더라'

                                                        --고자질해서 미움받음--미성숙됨. 자기만 아는자임.교만한자. 남을 정죄하는자.

                                                         결과

                                                       --17세에 팔려가서 종살이 감옥살이 애굽의 총리가 되기까지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자신의 인격을 다져 갔을 것임

                                                       --성숙한 인간이 됨--- 용서, 위로, 책임져줄줄 알고, 섬길줄 알게 됨

                 17세에 부모를 떠나 22년이 지난 39세에 아버지와 형을 만나고 56세 때 아버지가 돌아가심

         .                                                                                            ↓→이해와 포용력이 있고 책임져 줄줄아는 요셉이 됨---나를 바꾸시는 하나님----

       3) 용서는 상호적이어야 한다(50;21)

            요셉이 용서 하였음에도

            -- 스스로 용서 받지 않았음--용서받은줄 모름

             용서해준 마음을 상대가 받아들여줘야 한다

              하나님을 대신할 수 없다--진짜 용서는 아프고, 힘들고, 참아야하고, 잊으려 애쓰는것이다.

                     용서는 잘못한 사람이 책임감이 없는 용서란 있을 수 없다.

            용서는 행동이다.--말로 하고 --말한것에 대한 책임이 행동으로 보여야 한다.

 

          루이스 스미디는'용서의 미학에서

                        용서는 다른 사람들의 잘못 때문에 입은 내적 상처를 치유하는 기술이며, 바꿀 수 없는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는 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