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설교/교회 분쟁

2005.02.18.<패륜 그것이 알고 싶다> 자유글 31

동네 사람들(통하니) 2005. 2. 18. 22:45

하도 패륜이 난무해서
패륜?
그것이 알고 싶었습니다

특히 수요 예배시간에 효도에 대하여 말씀하시는데

희한한 웃음소리가 들림에 감동(?)을 받아 뒤늦은 감이 있긴 하지만 사전을 찾아보았습니다.

사전적 해석
패륜(悖倫) ;- 인간의 도리에 어그러짐
패륜-아(悖倫兒) ;-인간의 도리에 어그러진 행위를 하는 사람

효를 못해서 패륜 이라 한다면 이런 성경 말씀은 어떨까요?

에베소서 6장 1 ~4절(수요 예배 시간에 배움)
1절 ;-자녀들아 너의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2절;-약속 있는 첫 계명---부모공경
3절;-공경의 이유--땅에서 잘되고 장수하기 위해
4절 ;-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

부모로서 효도 받을 자격
1절의 주 안에서
처음은 주안에서 3년을 기도 하셨겠지요. 여러 형제이고 가정 화목도 보셨음에
틀림이 없으리라 생각 합니다.
그렇다면 위임 예배 후에 잘못하는 면이 드러났다 치더라도,
청빙한분이 자신의 체면을 위해서라도 잘 가르치고
타일러서 잘 할 수 있도록 끝까지 했었어야지

내가 불러다 놓고 허물을 뒤집어 씌워 내어 쫓으려함도 인간의 도리에 어긋날 뿐만 아니라
‘주 안’에서는 더욱 아니지요.

4절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주의 교훈과 훈계로“를 생각해야 하겠지요.

부모에 대한 순종만 강요했지 아비의 의무에는 등을 돌린다면
인간의 도리에 어그러지는 일이지요.

또 자신의 이익을 챙기기 위해 자식에게 칼을 들이댄다면
이도 인간의 도리에 어긋나는 행위지요.

그 이유가 친자(親子)를 위해 양자(養子)를 해(害) 하고자 했다면
더욱 인간의 도리에 어긋나는 일 아니겠어요?

패륜을 저지르는 사람이 패륜아 인데

이렇게 효(孝) 라는 한가지만을 따져 보아도 패륜아에 해당하는 사람은 따로 있네요.

부추기는 분들 ;-
원래 참모들이 잘해야 바르게 될터인데 아부에 급급하다보니 별 이상한 짓들을
서습치 않는 노조 목사님들도 주 밖에 있으니 패륜이 되셨네요.
동영상을 보니 전전 긍긍하는 모습이 어이 없던데 -그래도 하나님의 용서를 받을까요?
동조 하는 분들;-
이유도 모르고 한분이 하는 일에
‘모두 옳습니다’ 박수처가며 동조하는 분들도
인간의 도리에 어그러지니 패륜으로 연합 되었네요.
부지런히 예배시간에 소리 질러 패륜아 되시고 하나님께 미움 받으세요

옛말에

"남을 물에 빠뜨리려면 자기가 먼저 빠진다" 고 했잖아요

자신의 허망한 이익을 위해 장래가 촉망되는 한 목사님의 일생을 잔인하게 뭉개어 버리려한
은퇴님과
이에 한목 거들어서 생색내기에 열을 올린
하나님 밖에 있는 노조 목사님들,
또 자칭 기드온의 용사님들은
주모자가 놓은 올무에 주모자와 함께 걸리게 된 패륜아들 아니겠어요?

당신들은 자신의 부모님께 어떤 종류의 효(孝)를 하셨나요????????????????

오늘도
흉측한 올무를 만드느라 고심하실지 모르지만
아니면 자신이 처 놓은 덫에 걸린 발을 빼느라 혼신의 힘을 다할지 모르지만


그래도
광성의 모든 성도들은
그분이
지금이라도 회개로
하나님의 용서를 받으시고
편안한 노후를 보내시기를 바라는
봄볕 같은 따사로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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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숙 (2005-02-18 16:59:28)
저들이 주장하는 뜻으로 할것 같으면 모세는 더 "패륜아" 이었지요.
하지만 그 양 어머니는 모세를 따라 출애굽 한걸로 알고있습니다.
박영자 (2005-02-18 17:10:27)
모두 조용한데
혼자만 큰 소리로 (모두 말씀에 집중해있고 아무도 우습게 생각하지 않는데 )
그것도 억지 웃음으로

"아~하하....' "아----하하하...."

이렇게웃어대면

아무래도

이상해 보이던데----

튀어서 그분에게 칭찬받아야 한다는 일념으로 그랬다면 이해 하겠어요.

그래야만 무얼 먹을까가 해결 된다면 더더욱 이해 할께요

그런데 소름끼치는 감동을 받아서 이 글을 썼습니다. 패륜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구요.

잔치집에서
곡하는사람

초상집에서
포복절도(抱腹絶倒)하는사람

바로 보는 사람이 없지요.
참 이상한짓을 시키시다니-------------?????
김민정 (2005-02-18 17:44:01)
주책스러운 사람이
제철 만난것입니다

시도 때도 없이 웃는 사람은
실성한 사람이지요
이재헌 (2005-02-18 18:16:06)
엡 6장4절 말씀에 feel 이 꽂히며 은혜가 됩니다.
부모는 어떤 경우 자식을 마치 자기 소유물인냥 노엽게하고
맘대로 휘두르려는 경향이 있습니다...그것 크~은 잘못이지요...;;
................................................................................♡
패륜이란 단어가 요즘 광성교회에서 많이 나오는데
누가 말 만들어 퍼트렸는지는 몰라도 해당 사항이 아닙니다...결코.....
남용 오용한다고 세종대왕님 노하십니다.....;;상당히 머언.. 저~~쪽에서 알아 들으셨나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