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설교/교회 분쟁

2005.06.04 <내일은 주일> 자유로운 글 70

동네 사람들(통하니) 2005. 6. 4. 18:21

내일은 주일
‘또 어떤 사태가 발생 할까? ‘

지난주처럼 3층을 점령하고 외쳐 댈까?
강단을 점령하려 난동을 부릴까?
어디까지 갈까?

3 층에서

“이 성곤 !”
----광사의 외침에 이어

“할 렐 루 야! “
강단에서의 찬양 --영광 영광 할렐루야

이어서 하면

“ 이 성곤, 할렐루야!” . “ 이 성곤, 할렐루야!”
*할렐루야 ;- 여호와를 찬양하라

“이 성곤, 여호와를 찬양하라 !”


“ 이 성곤, 이겨라”. “이 성곤 이겨라!”


로 들린다는 사람들이 있었다.

생각하기에 따라서는 얼마나 많은 차이가 나는가?

아득한 옛날이 생각난다.

나는 어린시절(피난시절) 기찻길 옆에 산 적이 있었다.--동요로 불러보세요(기차길옆)
기차가 ;- 칙 - 칙 - 폭 - 폭, 칙- 칙- 폭 - 폭, ---- 뿌~~욱(출발할 때)
칙 칙 폭 폭, 칙 칙 폭 폭, ------------ 속력을 내기 시작 한때
칙칙폭폭, 칙칙폭폭 ------------속력이 붙었을 때

기차가 지나가는 시끄러운 소리를 낼 때

“부-산 -까 -지, 왜- 왔- 느 -냐" . “부-산 -까 -지, 왜- 왔- 느 -냐" .

” 고. 향. 집. 이. 그. 립 구. 나. “ ” 고. 향. 집. 이. 그. 립 구. 나. “

“아.무.개.는.잘.도.논.다” “아.무.개.는.잘.도.논.다” ---우리들 이름을 넣어서

“ 빨. 갱. 이. 는. 물.러.가.라” “ 빨. 갱. 이. 는. 물.러.가.라” -- 등의 말을 만들어 내어

피난생활이 고달픈 중에도 놀이 감이 없는 우리들에게
기차 소리에 장단을 맞춰 노래하듯 말놀이를 하게 하셨던
현명하신 나의 어머니 생각이 났다.


교구 담당 목사님이 계시니 개인적으로 만날 일이 없어 이 성곤 목사님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이 성곤 목사님이 은퇴 목사님에 대하여 얼마나 잘못했는지는 더더욱 모른다.
“정말 나쁜 분 일지도 몰라? “ 라는 생각도 한 적이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은퇴 목사님이 추천 하여 데려 왔고 하나님 앞에 광성교회
위임 목사로 세운다는 예배를 드린 게 확실 함에도 이를 번복하려는 의도의
그 불순함이 구원 채널을 통하여 알게 되었다.

하나님의 순리를 버리고 은퇴님의 뜻대로 한다면
38년 동안 하나님의 사자였다는 것 자체를 믿기 어렵다.
하나님을 도구로 밥벌이를 하였다고 밖에,

이는
교단의 목사님을 번 갈아가며 동원하여
예배를 방해한다는 것 한 가지만 보아도
은퇴 목사님이 하나님을 업신여긴다는 걸
스스로 증명하는 셈이고.
--동원되는 목사들도 같은 류 이지만---


새신자들 까지 하나님으로부터 떼어 버리려는 악랄한 방법을 씀을 볼 때

성도들은 이 성곤 목사님을 옹호 할 수밖에 없도록 은퇴 목사님이 만들고 있는 것이다.


저들이
내일도

“ 이 성곤, 할렐 루야 !”

" 이 성곤, 이 겨 라 ! "

" 이 성곤, 힘 내 라 !"



외치게 하는가?






양금자 (2005-06-05 09:07:15)
재미있는 글입니다.
박영자 권사님 항상 좋은 글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성곤, 할렐 루야 !”

" 이 성곤, 이 겨 라 ! "

" 이 성곤, 힘 내 라 !"

그렇게 들리기도 하겠네요.
아니 그렇게 들리네요.
박영자 (2005-06-05 13:59:40)
오늘은 웬일 일까?

몇주간은 큰 마찰을 빚어야 아직 적극적이 아니던 성도들 까지
교회를 지키는 일에 앞장 설텐데----

장소제공을 해도 마다하고 본당 계단이라도 이용하는걸 보면.
은퇴님이 급하기는 꽤나 급한가 봅니다.
뭐가 그리 급할까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