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설교/교회 분쟁

소 왕국의 멸망(1)

동네 사람들(통하니) 2004. 11. 4. 18:15
소 왕국의 멸망
지금으로부터 멀지 않은 때에
k성 이라는 소왕국이 있었습니다.
38년 이란 긴 세월을 철의 장막처럼 잘 보호된 울타리 안에서 k제사장을 모시고 
행복하다며 살았습니다.
k제사장은 백성을 잘 길들였습니다.
백성들은 아주 잘 훈련 되었고, k제사장의 명령이면 안 되는 일이 없이 해 냈습니다.
그렇게 38년이란 세월이 흘렀고 k제사장도 노쇠해 갔습니다. 
왕국의 법에 따라  떠날 때가 되어서 .새 제사장을 모셨습니다. 
지금까지 이룬 자신의 업적에 흠이 가지 않게 할 사람을 발견 했습니다.
“나만 믿으라, 내가 선택 했다.”
모든 백성은 환호 하며 기뻐했습니다.
한 날을 정하여, 이름난 손님들을 모두 청하고 L 제사장을 모시는 행사를 성대하게 했습니다.
하나님께 신고(기도)도 했습니다.
백성들은 L 제사장을 모시게 한 k제사장에게 고마워 하고, k제사장을 존경 하였습니다.
L 제사장은 위로 k제사장을 모시고 백성을 다스리는 
시집살이 같은 처지를 현명하게 대처 해 나갔습니다.
권위를 내 세우지도, 
백성위에 군림 하려고도 하지 않았습니다.
얼마의 날들이 지나면서 사람들은
 L제사장의 지혜와 느껴보지 못했던 인간의 따뜻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너무 높아서 감히 쳐다 볼 수 없었던 그런 k제사장이 아니라
 친구같기도하고, 
형 같기도 하고, 아들 같기도하고
힘들고 어려운 문제를 터놓고 상의 할 수 있는, 
슬퍼서 눈물을 흘리며 달려가면 등을 토닥여 줄 것 같은, 
나와 아주 가까이 있는 그런 분 이었습니다.  
민심은 순식간에 이 L제사장에게로 쏠렸습니다.
그러나 L 제사장은 자만하거나 우쭐거리지 않고, 
k제사장을 위해 4주일 중 한 주일을 k제사장의 날로 정하고 
마음껏 백성을 다스리게 하는 배려를 잊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k제사장은  만족할 수가 없었습니다. 
날이 갈수록 초조 했고, 외로웠습니다. 
자신이 다스리던 때,
 나라 살림을 마음대로 휘 두르던 그 때를 생각 하면, 
또 많은 사람들이 자신 앞에서 머리를 조아리던 때를 생각 하면 
속이 상해서 견딜 수 가 없었습니다.
욕심은 많고 인정은 없고 무섭기만 했던 k제사장에게서 민심이 떠나는게
자신의 잘못이라 생각지 않고 L제사장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어 
억울하고 밉고 분하였습니다. 
자신의 시대가 끝난걸. 인정하려 하지 않았습니다.
 더욱 욕심을 부리며 권력을 다시 장악 하려 하였습니다.  
옛 영화를 누리려 하는 추종자 들을 규합 했습니다.
의식 있는 사람들에겐  회유책을 썼습니다.
L 제사장을 잘 모시고 있는 사람을 한사람씩 불러들여 헐뜯기 시작 했습니다. 
L제사장이     
-이렇게 * * * 잘못 한다.-
- 자격이 없다.- 
 -나를  박대한다.- 
 -내가 사람을 잘못 보았다.-
눈물을 흘리며 인정에 호소하는 연극을 하였습니다.  
흔들리는 사람도 더러는 있었습니다.
내말을 들으면 --
무엇도 해주고 -
무엇도 시켜주고-
네 부모와는 이런 관계였다. 등등
k제사장의  감언이설에 현혹된 부하들과 심복들은  옛날의 권력을 찾기 위해 
동조하기 시작 했고 
L 제사장을 무너트릴 만반의 준비를 암암리에 끝냈습니다.
드디어 왕국은 파당이 생기기 시작 했습니다. 
영문을 모르는 백성은 우왕좌왕하였습니다.
자신이 악의 구렁으로 떨어지는 줄도 모르고, 
끌려 들어가기 시작하였고,  
어제의 친구가 오늘 원수로 되어 갔습니다.
L 제사장은 너무나 놀랐고 황당하였습니다.
미처 새로 부임한 왕국의 이모저모를 파악 할 기회도 갖지 못했습니다
아닌 밤중에 홍두께로 맞아 얼떨떨하였습니다.
 설마 자신을 데려다 놓은 분이 홍두께로 치리라고는 상상할 수도 없었습니다.
겨우 정신을 가다듬고 문제를 수습하려 했습니다. 
그러나----그러나 ----
L 제사장은 급히 왕국의 내면을 살펴보았습니다.  
그리곤 
너무나---너무나---- 놀랐습니다.
백성을 위한  백성의 왕국은 사라진지 오래였고
k제사장과 그의 가족만 존재하는 빈 껍질만 남은. . .  백성은 한낱 허수아비 같았습니다.
내가 알아서 한다. 
내말대로, 
내 뜻대로.
백성은 돈을 벌어다 대는 앵벌이꾼 이었습니다.
그는 작은 왕국에서 하나님 이상 이었습니다.
---소왕국2부----


더보기
소왕국의 멸망 2
알고 보니 착한 백성들은 돈을 벌어다 대는 앵벌이 꾼 이었습니다.
k제사장은 앵벌이 꾼을 재촉하는 방법을 강구 했습니다. 
몇 월 며칠은 $$날이다. 목표액은 $$$이니 관료들은 알아서 채우라. 
협박에 가까운 선포 이었습니다.
앵벌이들은 허리띠를 조여 가며 목표액을 달성하기에 급급했습니다.
나라에 기근이 들었어도, 도산해 가는 사업자 들이 생겨도, 
일일 품팔이 감이 없어도 아랑곳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백성들은 하나님께 드리는 것인 줄 알고 기뻐하며 힘껏 드렸습니다.
백성들에 비해
k제사장 집은 항상 풍년이었습니다.
 자녀들은 세상에서 제일 좋은 것으로 휘감았습니다. 
그것도 모자라서 남의 사람이라도 빼앗을 수 있었습니다.
빌붙어 사는 관료들은 떨어지는 떡고물에 눈이 어두워 아부하기를 그치지 않았습니다.
 
어느 날
한 가정에 혼인 잔치가  있었습니다. 
최고의 제사장이 주례를 해주는 것이 가문의 영광이라 생각하고 
어렵게 어렵게 승낙을 받아 냈습니다.
모두 기뻐하며 즐거워했습니다. 
본인과 그 가족은 물론 이지만 이 기쁜 날을 축하 해주려고 친지들이 모여 들었습니다. 
그리고 예식이 순조롭게 진행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사람들은 서로 반기며 즐거워했습니다.
왁자지껄 하며 들뜬 기분이 되었습니다.
예식이 진행되고 신랑 신부가 입장 하였습니다.
  “야! 신부가 예쁘다.”  
“ 복스럽게 생겼네!”
“신랑은 어떻고, 아주늠늠 하게 잘 생겼어!” 
한마디씩 하는 바람에 잠시 식장이 소란스러워 졌습니다.
k제사장은 집례를 하다가 말고 시끄럽다고 버럭 화를 내면서 예식을 중단하고
“ 휘~익 ! --”     바람처럼 나가 버렸습니다.
혼주와 신랑 신부는 말할 것도 없고, 하객들은 어안이 벙벙하였습니다.
하지만 제사장의 권위에 대항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 가족은 기쁘고 즐거운 좋은 날을 눈물을 머금고 참아야 했습니다.
 축하객들은 참담한 심정으로 돌아갔습니다.
한 가정의 중대한 행사도 k제사장에게는 가치가 없는 일, 
아무렇게나 집어던져 깨어지고 망가져도 상관없는 일로 치부되는
 인격 파탄에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이런 일도 있었습니다.
열심히 벌어 드린 앵벌이 꾼의 돈을 모아 한 성을 샀습니다. 
모자라는 값을 채우기 위해 열심히 모았습니다. 집을 담보로 하는 백성도 있었습니다. 
여러 가지 방법으로----- 감당 하였습니다.
아주 많은 세월이 지나면서 이제 그 성은 제사장의 여식에게 넘어갈 위기에 이르렀지만  
이도 눈치 채는 백성이 없었습니다.
여행을 할 때는 기쁨 조가 따라 다니기도 했습니다. 
백성이 하나님께 바친 제물을 마음 내키는 대로 마구 뿌려도 
백성들은 k제사장을 너무나 사랑 했고 신임했기 때문에 의심 하는 것조차도 
송구스럽게 생각하는 
그는 절대 권력자 옅습니다.
왕국은 외형만 있고 내부가 부패 해 간 것을, 
떡 고물에 눈이 어두워 아부하기에 여념이 없는 몇몇 관료들 외에는 
아무도 눈치 챌 수가 없었습니다.
아닌 밤중에 홍두깨로 얻어맞은 ‘이’제사장은 겨우 정신을 차렸습니다.
부지런히 왕국의 내부를 살펴보았지만 k제사장의 권력이 너무나 막강하여 
누구 하나 바른 말을 해 주는 관료 가 없었습니다.
k제사장은 점점 백성의 민심이 이제사장에게 옮겨감을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제사장을  쫓아내려는 지경 까지 왔습니다.
큰 일이 났습니다. 이 제사장은 숨이 막힐 지경 이었습니다.
이제까지 제사장으로 살아온 지난 모든 일이 물거품이 되려 하였습니다. 
제사장으로서의 생명이 끝나야 합니다.
드디어
k제사장은 관료들을 모아 놓고 인격이 모자란다며 이제사장을 내쫓는데
 “모두 찬성투표 하라” 고 명령 하고 밖으로 휙 - 하니 나갔습니다. 
관료들 중에 하나님 말씀대로 살려고 애쓰는 한 신실한 노인이 있었습니다.
모두 k제사장 말대로 찬성 동그라미를 하려는데 
신실한 노인이 눈물을 흘리며 호소하였습니다.
“ 여러분 이건 아닙니다. 
이럴 수는 없습니다. 
우리가 무엇이 관대 하나님이 기름 부어 세우신 하나님의 종을 모셔다 놓고
 우리 마음대로 쫓아낸단 말입니까?”
“더군다나, 우리 왕국의 제사장으로 허락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제사도 드렸습니다.
하나님께 무엇이라 변명 하시겠습니까? “
“이 제사장이 정말 나쁜 분이면 하나님의 심판을 기다립시다.”
신실한 노인은 통곡하며 관료들을 말렸습니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백성들은 깜짝 놀랐습니다. 
한순간에 깨달음이 왔습니다.
무조건 믿고 맡겼던 자신들의 어리석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앞이 환--해지며
세상을 밝히 보는 지혜가 생겨났습니다.
그리고 자신들의 왕국을 살펴보기 시작 했습니다.


다음을 이을분 없나요?


IP Address : xxx.xxx.xxx.xxx

이재헌 (2004-11-04 22:12:55)
이 제사장은 살림살이 장부를 본 순간 가슴이 철렁 내려 앉았습니다

백성들은 비가오나 눈이오나 바람이부나~ 지문이 다 닳도록 열심히 일해서
십일조,감사헌금등등 하나님께 바쳤는데

그것의 많은 부분이 k제사장의 개인금궤와 비밀 금전창고로 들어갔고
사위등 그가 어여삐 여긴 백성에게 대가성있는 금전으로 지불 되었던 거였지요

그래도 이 제사장이 늘 존경 해왔고 아버지처럼 모시겠다고 한 분인데
이를 어쩐다!! 신임 이 제사장은 마음도 여리고 정도많아서 그 날밤 잠을 못 이뤘습니다

밤을 지샌후 그래도 후임으로와서 열심히 해보려는 일념으로 민심을 살피려 동네를 지나는데

소왕국에서 이미 k제사장 시절부터 감투를 쓰고있는24+2명이 나타나 "당신은 자질이 안된다 "
"연설도 이웃나라 왕국의 제사장이 했던말을 똑같이한다" 뭘 배웠냐등등 술껀 여자껀 등등으로
말도 안되는 소리로 야유를 하며 "당신 신임 제사장 무효야"나가 꺼져 .,
이루 입에 담기어려운 참담함을 맛보게 되었지요

그후 k제사장의 탐욕은 사라지기는커녕 더욱커져 재판에 이르게 됐고 이미 그의수하에 거느린
먼훗날 제사장격 될 자들을 회유하고 종용해 내분을 일으키게했고 사사건건 시비로 괴롭히니
착하고 심성고운 이 제사장은 시달림에 체중이10kg이나 빠지게 됐다

k제사장의 악랄함에 백성들은 배신감과 분개함을 느끼며 치를 떨었고
신임 제사장과 더불어 하나님께 해결해 달라고 신실한 맘으로 열심히 기도했지요

집안일은 미뤄놓을 정도였고 직장일도부랴부랴 끝내고 기도하는데 합세했다
민심은 천심이라고 죽기 살기로 신임 제사장의 실추된 명예와 상처를 돌려주고 싶었던 99%의
백성 또한 정의에 앞장섰던 선한 백성이었습니다

k제사장은 오랫동안 제사장으로 군림하며 여기저기 돈 명예 권력으로 휘어잡아
재판하는 자들에게도 그의부조리와 허구성이 드러났지만 재판결과를 표명하기를 난감해 했다
.
.
.
(에구 괜히 이어서 썼나 봅니다. 머리가 쪼까 아파옵니다^^
그리고" 명 논픽션"쓰신 박영자 권사님 글에 누"가 되지않을까 해서 쪼까 신경은 쓰입니다만
시간소비해서 쓴것이니 올립니다^^ 에구 허리 다리 팔 다리야 ~~~~끙끙;;
.
.
다음을 이을분 없나요?
노대래 (2004-11-04 22:15:53)
추락하는 새는 날개도 없답니다. 그런데 한쪽에서는 서부전선 이상없다!고 외칩니다. 착각도 유분수이지요.
김지혜 (2004-11-04 22:31:15)
총회재판의 결과로 인하여 소왕국의 K제사장은
새제사장에 대한 자기의 거짓말이 모두 수포로돌아가고
도리어 자기가 그 거짓말의 장본인으로 찍혔으니

이제 제사장의 권위의 힘을 잃어가고 더욱 노쇠하여져서
곁에서 지켜보는 측근들이 보기에
노인네가 한심스러워보엿지만 노려보는 눈초리가 매서워서

옴작 달삭도 못하고 철야기도회에서는
노인의 바로 눈앞의 성가대석에 앉혀놓아 철야에 안 나갈수도 없고
하루이틀도 아니고 매일....이튿날 직장에 가면 졸려서 하품만....

이그 어서 저 노인이 항복하던지 천국에 가시든지 해야헐텐디...속으로만 끙끙거리면서
백성들의 힘이 점점더 강성하여져가는 신임제사장의 쪽을 바라보면 한숨만....

공연히 노인에게 홀려서 이꼴이 되었다고 후회하지만 ..받아줄사람도 없구..
옆에서는 자꾸만 새제사장의 재판 승리로 인하여 백성들이 환호하며 몰려가는디...

나도 저 새제사장쪽으로 가고싶다 가고싶다 잠고대꺼정 하다 스스로 놀라고 .....
주님 솔직히 새제사장 설교에 귀가 기울려져서 괴롭습니다... 고백하는기도가 나오고

아무리 자세를 뒤틀어서 노인에게 잘보이려고 애쓰지만 귀에 들리는 설교는 왜그리 재미있는건지 ..
멋모르고 함께 웃었다가 얼른 입을 틀어막았다

요기까징만...다음이어가시용~~
이미숙 (2004-11-05 08:51:21)
칼을 빼어 들었으니 그냥 거둘 수도 없고 , 무우라도 베어야 체면이 서는데
이제는 막가는 거다. 분탕질을 하여라.
피래미 목사는 동료 목사 걸어서 내어 쫓아라, 26장로는 담임 목사 반드시 내어 쫓아라
내가 체면이 있지.. 총회장을 지냈는데 , 감히 나를 무시해? 어디 두고보자.

제사장 시절 내 밑에서 심복으로 일하였던 분봉왕국의 아주 작은 제사장들을 이용하자
그중에서도 제일 심복노릇하는 임 아무개 목사를 이용하면 잘 되겠지..
나보다도 더 큰 왕국을 이루고 있는 M 교회 김 목사는 그동안 내가 배척을 하였고
또 아쉬워서 내 생일 잔치에 한번 써 먹었으니 체면이 있지...
네가 나서서 이제 노회장을 하여라 . 한번 노회장을 하였어도 괜찮다. 불법으로 밀고 나가면 되느니라.
총회에서 판결한것이 무슨 대수냐, 노회는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다.
네가 나서서 한번 충성심을 보여다오. 법도, 질서도 마음대로 파기하면 된다.
나는 지금까지 38년동안 내 마음대로 불법을 자행했어도 이만큼 되었단다.
하나님은 계시지 않다. 나는 위임예배도 드렸지만 그것도 무효라고 생각하는데 , 하나님이
어디계시느냐. 감히 내가 하는 일에 누가 나서서 시비를 걸랴.
내가 뒤에서 버티고 있을 것이니, 비용은 충분히 대어 줄 것이니 풀어라, 써라

맞습니다. 맞고요 , 이제 당신의 뜻대로 하옵소서.
반드시 잘 될 것입니다. 암요 잘 되고 말고요. 아무 걱정 마시고 기다리고 계십시요.
노회의 일은 제가 나서서 해결 할 것입니다.
조 @@목사 유@@ 목사 앞잡이로 세우면 만사가 해결될터이니 이제 두다리 쭉 뻗고 주무십시요.

분주하다, 바쁘다 , 여기 저기 뇌물 먹이고 악한짓 하려고 동분서주하고 있구나
노회는 코 앞으로 다가 왔는데, 왜 이렇게 시간은 빨리가고 말들은 듣지 않는거야
그런데 걱정거리가 조금은 앞서는구나 , 광성교회 교인들이 버스 대절해서 쳐들어 올까보아서.....

참자, 이번 한번만 참고 일이 잘 되면 그 왕국의 제사장 노릇 내가 하겠다고 졸라보아야지
지금의 내 교회는 이제 성이차지 않아, 이성곤도 하는데 나라고 왜 못하겠어?
(그래 김치국 이라도 마시고 해야 목이라도 시원하지)

다음은 누가이어가세요....
김혜영 (2004-11-05 12:55:10)
머니 머니 해도 머니가 최고라는데
이번일 잘 끝나면 머니 맛좀 볼려는지
경제도 어려운데 밥벌이 걱정 해야지
죽이기도 하고 살리기도 하신다는 전지전능하신 분이라는데
그 아래 줄서서 나도 한번 부귀영화누려봐야지.

능력없어 어디 불러가지도 못하고 빌빌대는 떨거지들
개척교회하나씩만 안겨도 길들인 개일진데 말잘듣는 그들 앞세워서
새제사장 섬기는 신실한 사람들까지 한꺼번에 몰아내고
무법천지 만들어서 자자손손 세습하고 평생토록
딸랑딸랑 종소리 들으며 살고픈데 내가 길들인 백성들이
금식하며 울부짖으니 어찌하면 좋을까나...

생각같아선 샹~~!!하고 단칼에 날려버리고 싶으나
백성들의 기도소리에 하늘문이 열리니
광성성전 아까워서 절대포기 못한다네...
최첨단 인터넷을 이용하여도 보고
새끼목사 시켜서 말씀까지 난도질 하여 보았건만
백성들 전체를 우상숭배단으로 몰아 붙일수 밖에 더 있던가....

하늘나라에서 내려온 공문이 무슨 소용이던가
내가 법이요 내가 진리인데...
안되지 안되 그냥은 못 물러서지 차명계좌 만들어주고
불법 탈법 눈감아주는 허수아비 하나세워
영신학원 광성교회 내손으로 죽을때까지주물러야지...

내가 세운 허수아비 몇이면 맘대로 안되는 아들
내쫓는건 일도 아닌줄 알았는데 과거의 내 백성들이
하나님이 세우신 목사님 섬기기를 나보다 더 사랑하니
원통하고 서러워서 이대로는 못간다네...

이왕에 떠난몸 백성들이야 죽든 말든 내알바 아니요
내체면 내명예 내주머니만 챙기면 그만이지
괴롭히고 또 괴롭히면 못견뎌서 나갈거야.
그때까지 줄기차게 백성들에게 편지보내고 변호사비 나가는거 생각하면
아까워서 밥잠도 안오지만 영신학원 하나만 먹어도 배차고도 남으리...

그나 저나 백성들이 광성성전 지키려고 금식하며 기도하니
어찌하면 좋을까나...
이영자 (2004-11-05 13:26:17)
자꾸 허물어져만 가는 옛 영광들이
하나씩 하나씩 상처의 흔적들이 되어
부메랑처럼 돌아오기 시작 합니다,
주님이 하시는 일을 사람이 막을수는 없습니다,,,

새롭게 다시 일어날 주님만의 왕국을 기대합니다,,,
이재헌 (2004-11-05 15:38:59)
최ㅈㄹ권사라는사람도 그렇고 몇몇이 응답받았다는데 무슨 응답을 받았다는건가!
재판에 진다는 응답이련가?..,k제사장 진짜 못됐다는 응답인가!

에구!! 지하실에서 그나마 감언이설로 소수의 사람 끌어들여 거품물며 찬송과 기도랍시고 하는데
미워 할수도 없는 노릇이고 재판은 기각되고..,

그래도 내 눈치보느라 겨우들 나오는것은 같은데 예전같지않은 눈빛들.., 나의 외로움은
깊어가는 가을의 단풍만큼이나 짙어 가는고나..,;; 돌아오는데........
저 멀리서 들리는 소리는 처량맞은 진혼곡(레퀴엠)이 흘러나오고..,
제기랄 누가 죽기라도 한건가 나의 귓전을 왜이리 때리는고야 썅!!

내가 누군가?! 천하에 날으는 새도 떨어뜨린다는 세력을 가졌던 사람아닌가!
추상같은 나 k제사장인데 예서 말순없지..,......끝까지 가는거다 go!go!다.........

그날밤 k제사장은 부인에게 잠을 청하며 조심스레 말을 건넸다 " 어이 여보! "왜그려유?
"누가 그러는디 추락하는 새는 날개도 없다는디 날개하나 구해서 달어야것어!

"그런다고 날을수 있겠어유?" "그건 잘 모르지만 해보는데 까장 해보는게 낫지 않겄어?
돈이없어!좋은집이없어 좋은차가없어 다 있잔여!까짓것 해보는거지머!!
여필종부이고 부창부수라고" 알었시유 구해 볼깨유" 그리고 곤하게 잠이들었다

다음날 그의 부인은 사방팔방 최고급 최신형으로 날개를 찾아보는디..,
저 멀리 미국으로부터 비양기로 날라 왔다는 이름하야 미제라는 날개를 구입하게 됐다

"여보여보여보 !어서 날개를 달아 봅시다! 반신반의 하면서도 그래도 만에 하나
기대감에 부푼 부부는 그 날개를 붙이기 시작허는디!......얼쑤!(추임새)

돼지본드 초강력본드 딱풀 물풀 밥풀 풀이란 풀은 다~~대동혀서 붙이기 시작혔것다~
날개붙이는 완성이 돼가는 순간 콧노래가 흥얼흥얼 절로 나왔다 띠리리릿~~♬

"여보 당신은 나이가 보통이 아닝게로 조심혀서 시도하서유?알것쥬?
그의 부인은 마음이 놓이지 않는 모양입니다

k제사장은 뽄때(본때)를 보여주기위해 집을나와 거리로나서니 천하가 나를 경배하며
반기는듯도하고 속차려라 하는것같기도하고 도통 갈피를 못잡았습니다

예전에 군림하던 광성에 도착한 k제사장은 근사한 날개를 보이며 처음이라 1층정도에서
시도하기로했다 얍!!천하에 내가간다 휘리릭~~~~그러나,..........................///
픽!하며 한쪽 날개가 부러지는것이 아닌가!!

에구구 사람살려~~~나 죽네~~엥엥엥~~k제사장은 다행이도 허벅지에 타박상과
얼굴 눈부위에 약간의찰과상만 입었다 그 순간 주여!!!감사합니다!! 그 소리는 수십년 입술에 붙어
저절로 나오는 한숨같은 것이었다.

그는 겨우겨우 심복들 손에 이끌려 집에 돌아왔는데 집에 들어오자마자
불호령이 떨어졌다 여보!!부인!!마누라!!~~~이거 어찌 된거요? 가짜아녀?
그의부인은 "거시기 머냐 믿을 만한 무역허는 김장로 헌티 샀는디요?" "잘 살펴봐" 알었시유?

"음마! 이거 무시기 글씨다냐! {made in china) 마데 인 치나? 이게 먼소리여?
"어디봐봐" k제사장은 그 날개를 끌어다보는디 ...,이런이런이런 매이드 인 차이나잔여!!!

" 음마 김 장로가 미제라고 혔는디 믿을사람 하나도 없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