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 예배를 마치고 나오는데
어린 시절에 이해도 잘 못하면서 읽었던 괴테의 파우스트가
생각나서 몇군데를 찾아보고 옮긴다.
파우스트 증후군---정신착란증
다음넷--http://ilis1.inje.ac.kr/book100/book088.html----일부분(펌)
모든 문학을 섭력하고도 만족을 얻을 수 없었던 파우스트는
마력의 힘을 얻어 천지의 신비를 캐고
거부가되어 향락을 맛보면서
잠시만이라도 신과 필적하는 자가 될 것을 염원하여
악마와 계약을 체결한다.
계약에 따르면 24년간은 악마가 그에게 봉사하지만
이 기간이 지나면 반대로 파우스트를 악마가 마음대로 한다는 내용이다.
여기서 파우스트는 악마를 따라 여러곳을 구경하고,
마법의 힘으로 여러 가지 향락을 맛보며,
공작의 궁전에서 살면서
공작부인을 유혹하기도 하지만,
결국 마음속으로부터의 만족을 얻지 못한다.
.
회개할 생각이 든 그가 신에게 간구하려 하였으나,
그때는 벌써 계약기간이 지나 폭풍이 휘몰아치는 밤에
악마에 의해 비참한 최후를 마치고 영혼은 지옥에 떨어진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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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스트의 욕망으로 사람을 죽게하는 내용도 있고,
-- 파우스트의 영혼을 천사가 데려 갔다고 되어 있기도 한데
‘파우스트는 천국으로 올져려갔기 때문에 영혼은 지옥에 갇혔다‘ 라고 평하기도 한다.
옮긴 이유 ;- 육신의 욕망을 위해 악마에게 영혼을 판 늙은 파우스트박사와 ---(악마의 힘에 의해 온갖 더러운 짓을 하며 살인까지한)----
돈에 팔려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영혼을 파는
현실의 인물들과 너무 흡사해서 옮긴 것이다.
파우스트---돈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그릇 판단하여 지옥을 향하는자--오늘은???
메피스토===원하는 모든것을 주는 댓가로 영혼을 사는 악마--오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