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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골짜기(탈무드 이야기) -- 펌

동네 사람들(통하니) 2006. 5. 22. 17:22

옛날에 이스라엘에 시몬이라는 사람이 살았어요.
그는 성경공부와 기도를 많이 한 사람이었어요
그래서 그를 따르는 제자들이 아주 많았어요.

제자들 중 한사람이 외국에 나가 하나님의 은총으로 큰 부자가 되어 돌아 왔어요.

그러자 다른 제자들은
“저 친구는 외국에 나가서 부자가 되었는데 우리는 뭐야”
“아직도 가난하잖아, 우리도 외국에 나가볼까?”
시몬은 제자들 마음을 알고 
“어떻게 하면 제자들을 깨닫게 할 수 있은까?”
시몬은 며칠동안 고민 했어요.

어느 날 시몬은 제자들을 불러 모았어요
“마을 근처에 있는 골짜기에 가자”
“골자기는 왜 갑니까?”
궁금해 하면서도 제자들은 시몬을 따라 갔습니다.
골자기에 도착한 시몬은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 했어요.

하나님 제 기도를 들어 주세요
이 골짜기를 황금으로 가득 차게 해 주세요
시몬d의 기도가 마치자 골짜기는 금화로 가득 찼어요.
제자들은 그것을 보고 너무 좋아 했어요 
“우와,  금화다.”
“우리는 부자가 되겠어!”
시몬은 제자들을 보고 말했어요.
 돈이 탐나는 사람은 마음대로 가져가라

그러나 금화를 가져가는 사람은 하나님의 보살핌을 받을 수 없단다.
기뻐 날뛰던 제자들은 
아무도 그 자리에서 움직이지 않았어요.

“금화보다는 하나님의 보살핌이 좋아요.”
제자들은 시몬의 말뜻을 깨달았어요.

시몬은 하나님께 다시 기도 했어요. 
하나님 금화를 없애 주세요.
그러자 골짜기는 다시 평범한 골짜기로 변하였습니다. 
탈무드에 나오는 이야기 입니다.
불의한 재물을 가지시렵니까?

그땐 
“하나님께서 당신을 떠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