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저가는 나의 아이들 열심히 가르친다고 했지만 그건 나만의 생각이었을께다. 아이들에게 상처만 준것 같아 지금 생각하면 미안함 뿐이다 송경애가 보낸 사진. 지금은 43세의 중년들 모두 자기들의 삶을 아름답게 꾸며가고 있다. 그래도 선생님이라고 찾아준 이들이 고맙기만하다. 26회졸업사진에 있는 순서대로의 이름입.. 사는 이야기/♪♪사는 이야기 ♪♪ 2007.11.19
장날 이 권사님이 서천이라는 곳의 바닷 바람을 쏘이더니 여러사람에게 소문이 나고 "우리두 가자 가자" 하더니 말이 영글어 대번에 아홉명이 모이고 십만원에 봉고를 한대 대절( 기르값 톨비 점심 별도) 다녀 왔다. 2일 7일이 장날인 서천 장에 말이다. 나이 만큼이나 욕심들은 많아서 얼마나 많이들 사는지.. 사는 이야기/♪♪사는 이야기 ♪♪ 2007.11.08
난, 행복으로 가득합니다 (펌) 난, 행복합니다 / 가원 김정숙 나, 그대앞에 숨죽여 흐느끼며 아픔일지라도 내가 가진 당신 사랑이기에 난, 슬프지 않습니다 이 세상 모든 사랑이 그리움에 쌓여 가슴 절이는 순간이라 할지라도 내가 가진 사랑은 오직, 당신 하나뿐이기에 해저문 가을날 달빛 젖은 그리움으로 아리운 두려움 없는 사랑.. 사는 이야기/♪♪사는 이야기 ♪♪ 2007.11.05
할머니들의 가을 나들이 먼저 가서 이것 저것 챙기려고 교회에 가니 이게 웬 일인가. 7시30분 까지 오시라고 했는데 벌써 다 와 있는게 아닌가 차가 왜 안오느냐는 바람에 내가 늦었나 싶어 전화 하려고 핸드폰을 여니 7시 5분 잠들이나 제대로 잤을까? 22명이 줄어 18명이 되었지만 45인승 버스는 어김없이 제 시간에 왔다. 분주.. 사는 이야기/♪♪사는 이야기 ♪♪ 2007.10.24
당신이 주는 속삭임, 말,약속 _ 불멸의꽃 .... Enya 라이브 이렇게 퍼다 올려도 되는지 모르겠네요. (시와그리움이있는마을.로제님이 올린것) * ... Amarantine _ 불멸의 꽃 _ * Enya You know when you gave your love away It opened your heart, everything is new And you know time will always find a way To let your heart believe it's true 당신은 언제 당신의 사랑을 주어야 할지를 알아요. 당신의 마음을 .. 사는 이야기/♪♪사는 이야기 ♪♪ 2007.10.22
춤추는 할머니 교인 친선 체육 대회 매스게임 대신 토요일 마다 모여서 운동을 한 65세 이상 할머니들이 배운 운동 중에서 두가지를 가지고 나가서 했답니다. 그냥 체조를 음악에 맞춘것 입니다. 사는 이야기/♪♪사는 이야기 ♪♪ 2007.10.15
오늘이 간다고 그리움이 없어질 줄 알았나요 ---펌 항상 그리운 당신이기에 어찌 그리운 날이 오늘 하루만 있겠습니까 내일도 당신 그리움에 목말라 할 줄 알면서 그립냐고 묻는 다면 눈물을 보이라 하시는 게 아닌가요 오늘이 간다고 그리운 마음이 줄어 들줄 아십니까 내일이 온다고 그리움이 없어질 줄 알았나요 오늘도 기다림이었기에 내일 또한 .. 사는 이야기/♪♪사는 이야기 ♪♪ 2007.10.09
전교인 체육대회 65세 이상^^* 주1회 토요일 교회의 배려로 9시 부터 2학년부 교실에서 노인들을 위한 건강 체조를 한다. 1년동안 배운 실력을 전 교인에게 보여 준다면서 꽤나 열심히 연습들을 했는데... 막상 오늘 그 일이 실현 됐다 남자역은 검정 바지 흰 티에 반짝이 넥타이 허리에는 빨간 반짝이 띠를 두루고. 여자역.. 사는 이야기/♪♪사는 이야기 ♪♪ 2007.10.03
나라면????????? 어제 동창회로 모였다. 동기가 남자3반 여자 1반62명 그중에 서울 사는 사람이 반을 차지한다. 그래도 만날 수 있는 인원은 열 서너명 만난것 먹자며 점심 특선 일인당 거금 만오천원 짜리 회를 먹었다. 2호선 성내역 장미C상가 지하에서 이야기가 오가다 한 여인의 말 우리 또래의 할머니들이 동창회로 .. 사는 이야기/♪♪사는 이야기 ♪♪ 2007.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