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을 기뻐하는 사람 2005년 11월 9일 나는 하나님이 주신 재능을 자랑하는 자는 아닌가? 주일학교도 한번 다닌적 없는 내 아들이 교회의 일원으로 아주 작은 일을 하게 되어서 남선교회에서도 봉사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씁니다. 직장 일을 못 마쳐도 맡은 일에 늦을까봐 허둥대며 시간보다 한 시간은 빠르게 교회로 가려.. 사는 이야기/♪♪사는 이야기 ♪♪ 2006.06.03
유전자 1965년도인가? 교무실에서 하루를 마감하며 정리를 하고 있는데 "허, 참" 혀를 차며 창밖을 바라보는 선생님들의 시선을 따라 가 보았습니다. 낙엽을 마구 휘둘러 "휘이익!" "휘이익!" 운동장 이 구석 저 구석으로 몰아가는 스산한 찬 바람이 옷속을 파고드는 11월 어느날 운동장 구석에 한 아이가 이 일을.. 사는 이야기/♪♪사는 이야기 ♪♪ 2006.05.26
가을에 2005/10/24 소리없이 찬비가 내리더니 산야가 붉게 물들어 갔네요 뜨거웠던 여름이 있었던가? 기억에서 멀어져가듯 몸부림치며 한주를 보내던 일들이 시원한 답을 얻지도 못한 채 철의 장막으로 가리워져 통곡의 벽이 되었어도 지나버린 시간과 함께 흘러가네요 곱게 곱게 단장한 색들의 향연이 지난 여.. 사는 이야기/♪♪사는 이야기 ♪♪ 2006.05.25
자신의 얼굴에 책임을 지라 지금은 40 나이를 청년이라 하지만 예전에는 많은 나이로 생각해서 “40 대가 되면 자기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 라는 말들을 많이 하였습니다. 가끔 거울을 보면서 ‘여기는 심술보가 보이네. ‘코 옆으로는 이렇게는 속 보이네. ‘아이고 이마에 주름이 많아졌네. ‘ ‘ 근심이 쌓여 .. 사는 이야기/♪♪사는 이야기 ♪♪ 2006.05.22
착각은 자유라지만 5월9일-10일까지 강원도 춘천에서 초등학교 동창회로 모이면서 웃지 못할 지난 날의 일들이 생각나서 올려 봅니다. ---사실은 씁씁한 길고 짧은 이야기지만---2005년에 일어났던 이야기 ‘4월 18일 9시 반까지 청량리역 대합실에 모일 것(목적지--정동진 썬 크르즈호텔)‘ 연락을 받은 국민(초.. 사는 이야기/♪♪사는 이야기 ♪♪ 2006.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