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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나라공화국

동네 사람들(통하니) 2009. 10. 10. 22:56

"나미나라공화국"

 

이곳이 언제 공화국으로 독립했나? 깜짝 놀랐다

   <남이섬 공식 홈피 참조>
남이섬은 1944년 청평댐을 만들 때 북한강 강물이 차서 생긴 경기도와 강원도 경계에 있는 내륙의 섬으로다.  
1965년 수재 민병도 선생(1916~2006)이 토지를 매입, 모래뿐인 불모지에 다양한 수종의 육림을 시작,
1966년 경춘관광개발주식회사를 설립, 종합휴양지로 조성하여 오던 중, 90년대 말 금융위기로 인한 
불황을 극복하고자 2000년 4월 주식회사남이섬으로 상호를 변경하여 관리해 오고 있다고 한다.
1960~90년대에는 최인호의 <겨울나그네> 촬영지 및 강변가요제 개최지로 알려져 행락객들의 유원지로 
2001년 12월 KBS 드라마 <겨울연가>의 성공으로 대만, 일본, 중국, 동남아를 비롯한 아시아권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문화관광지>로 탈바꿈하였고, 최근에는 국내는 물론 북미, 유럽, 중동에서도 관광객이 오고 있다
연평균 입장객 150만명 수준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남이섬은,  사업과 문화예술 지원사업을 강화하고자 
이제까지 진행해 오던 각종 환경 순화적 사업과 문화예술 지원사업을 강화하고자
2006년 3월 1일 국가형태를 표방하는 특수관광지, 나미나라공화국으로의 독립을 선언하다
자연과 사람이 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함께 숨쉬는 나라를 만들고자, 헌법도 서로를 위하고 존중하는 편한 상식이 

법보다 아름다운, 법 없이도 살아 갈 수 있는 이들을 위한 무법천지법으로 정하다.

본사 : (110-290)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길 46  2층 남이섬 서울센터
춘천 : (200-914)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방하리 198 남이섬관광휴양지
가평 : (477-804)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달전리 144 남이섬 주차장

전화 : 031-580-8114
팩스 : 031-580-8084

 

 

손녀가 노는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을

그냥 보내기 아쉬워 남이점에나 가지고 나섰다.

 

경춘 고속도로로 가다 설악 IC로 나가서 신 청평대교를 건너 가평으로 --남이섬 주차장까지.

어찌나 차가 많은지 주차할 데가 마땅치 않아 몇바퀴 돌다 겨우 주차비(음식을 사 먹으면 무료 주차임) 4000원을 주고.

선착장에서 뱃삯 표를 끊고( 성인 8000원 어린이 4000원 왕복) 수시로 드나드는 배를 탔다.

 

경관이 아름다답고 공기가 신선한 느낌이 든다.

 

도시락을 준비해 와서 먹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다음에 또 오게 된다면 먹을 것을 준비해야 겠다.

 

몇장의 사진을 기념으로 남기고 돌아 왔다.

 

 

 

건너다 보이는 거리인지라

배를 타자 내리게 된다.

배에서 내리면서 눈에 확~ 띤 구조물이 밤에는 제 구실을 할것같다.

 

 

 

 

 

우선 섬 전체를 돌아보기로 하고

1인5000원하는 관람 차를 탔다

 

 

 

 

 

 

 

 

 

 

 

전시장에 아기자기하게 만들어진 모형집

 

 

 

잔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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