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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도예배

동네 사람들(통하니) 2010. 10. 19. 22:38

 

 

1년전 오늘

그렇게나 부부애가 깊던 분의 남편이 하나님 품으로 떠나셧습니다.

얼만큼 금술이 좋았느냐하면 (한말로 한다면)

 

" 내 남편은 나를 위해 이 세상에 태어난것 같다" 라고 할 만큼

 

그 분의 추도 예배에 우리 여전도(동갑)회원 몇명이 함께했습니다.

따님과 며느님이

어머니를 위로하며 극진히 보살펴드리는 모습도

참으로 보기 좋았었는데

오늘 모여서 추도 예배 준비를 하는 걸 보니 정말 부러웠습니다.

아드님의 효성은

꼭 그 아버지를 닮은것 같았습니다.

아~ 딸이 있어야 했는데 . . . .

잘 난척하며 '홀가분하고 또 기르기 힘들다'고 하나만 낳았더니 지금은 후회가 막급입니다. . . .

 

                                                       

 

하나님 말씀

이사야 25장 6절-8절

6.

 만군의 여호와여 이산에 만민을 위하여 기름진 것과                                         

오래 저장하였던 포도주로 연회를 베푸시리니 곧 골수가 가득한                       

기름진 것과 오래 저장하였던 맑은 포도주로 하실 것이며,

 

7.

 또 이 산에서 모든 민족의 그 가리워진 면박과 열방의 그 덮힌 휘장을 제하시며

                           

 8.

 

 사망을 영원히 멸하실것이라

주 여호와께서 모든 얼굴에서 눈물을 씻기시며

그 백성의 수치를 온 천하에서 제하시리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셧느니라.

 

나의 고백이 있어야 겠지요.

1절

여호와여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주를 높이고 주의 이름을 찬송하오리니

주는 기사를 옛적의 정하신 뜻대로

성실함과 진실함으로 행하셨습이라.

 

말씀이 좋아서 여기에 옮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