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유한구 목사님 설교

2017.12.25.성탄절<빈 방 있습니까?>눅2장1-7 한마음교회 유한구 목사님

동네 사람들(통하니) 2017. 12. 27. 13:33

이 글은 목사님의 의도와 다를 수 있습니다.

한마음교회(강동구) 홈페이지 https://1heartchurch.modoo.at/?link=6xz3ljx1 -동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2017.12.25.성탄절<빈 방 있습니까?>눅2장1-7 한마음교회 유한구 목사님

 

연극 「 빈방 있습니까?」39년 공연되고 있음

내용.

교회 학교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연극 공연을 하는데

지진아 덕구에게 줄 배역이 없어 고민하다 여관집 주인 역을 주었다.

대사는 단 한마디 "빈방 없습니다"였다

덕구는 자기도 연극에 참여할 수 있음에 감격하여 열심히 연습을 했다 "빈방 없습니다'를 열심히 외웠다.

드디어 연극이 잘 진행되고 요셉이 여간 주인에게 물었다.

"빈방 있습니까?  덕구가 대답할 차례인데 모두 조마조마하게 숨죽여 덕구의 말 한마디를 기다리고 있다

틀리면 안 되는데 . . . . . "빈방 없습니다" 한마디만 하면 연극은 성황리에 끝나는데 . . . . .  

드디어 덕구가 입을 열었다

"빈방이 없다고 하면 예수님은 말 구유에서 태어나야 하쟎아요"

" 가지 마세요, 여관에는 빈방이 없지만, 우리 집에는 내방이 있어요. 어떻게 거짓말을 해요"

"예수님이 내방에서 태어나게 하고 싶어요!!!"

외치고는 그만 울음을 터뜨리고 맙니다. 객석에선 폭소가 터지고 연극은 엉망이 되고 맙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른 뒤 사람들은 그것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연극이었음을 알게 되었다는 내용이다.

 

1.예수님을 모실 영적 빈 방이 있는가?

성탄의 진정한 의미를 생각해 보자

2000년 전의 일이지만 예수님은 현재에도 여전히 빈 방이 없어 헤매고 계시지는 않으실까?

현재의 성탄절 ㅡ 그냥 노는 날로 그치고 있지는 않은가?

예수님이 머무를 곳이 없지는 않은가?

베들레햄에 빈방이 없다는 것은 예수님이 들어가야 할 방에 누군가 들어가 있기 때문이다.

내 마음속에도 예수님이 계실 자리에 다른 것으로 채워져 있지 않은가 생각해 본다.

마음의 방에 예수님을 모실 빈 공간을 만들려면 내 마음을 차지하고 있는 무언가를 꺼내야 한다.

No room → 여유가 없다.

세상 물질이 나의 주인이 되어 돈 모을 생각. 쓸 생각에 예수님이 노크를 해도 "들어오셔도 방이 없습니다"라고 하지 않는 가 생각해 봐야 한다.

영혼의 빈 방을 만들 것

자존심. 자아.  교만 . 욕심 → 모두 내려놓는다

 

2.이 땅에 오신 예수님이 나의 예수님 나의 구원자 인가?

예수님이 나의 예수님 입니까?

만 왕의 예수님 → 짐승 사이 구유에 오심

예수님이 오시는 줄 몰랐다??????

정말? 피상적으로만 안다.

동방박사는 별을 보고 찾아 왔고

천사들이 찬양을 불렀고

이사야 7장14절 ㅡ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를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예)조수아 벨

유명한 바이올린 연주자 ㅡ 공연을 보려면 최하의 자리가 130불  ㅡ 많은 사람들이 자리가 없어 그냥 돌아가는 게 미안해서

한 지하철 광장에서 45분간 연주를 했다. 1097명이 지나갔는데 연주를 들은 삶이 7명 동전을 놓고 간 사람이 27명 32달러(워싱턴)였다고 한다

화려한 곳에서 연주 할 때와 너무 달라 아무도 그가 유명한 바이올린 연주자 인줄 알아보지 못한 것이다

 

그 시대의 사람들은 성경을 너무 잘 알고 하나님을 잘 알지만

만 왕의 왕이신 예수님이 말 구유에서 태어나심을 몰랐다.

예수님을 머리로만 알았을 뿐이었다.

화려하게 장식되고 선전된 조수아 벨은 알고 지하철 역 광장에서 연주하는 조수아 벨을 몰랐듯이

말구유에서 태어나신 예수님을 모르는 것이다

예수님은  "나"를 위해 오셨다.

기쁘다 구주 오셨네 ㅡ 나는 그분을 얼마나 알까?

 

참고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97XXXXXX1924

빈방있습니까?

http://shopping.daum.net/product/#A4177143229/

 

극본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yong2v&logNo=22117086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