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274

사랑은 줄수록 아름답다

사랑은 줄수록 아름답다 사랑은 줄수록 더 아름다워지는 것입니다. 받고 싶은 마음 또한 간절하지만 사랑은 줄수록 내 눈빛이 더욱 빛나 보이는 것입니다. 한없이 주고싶은 사람이 있다는 거 하염없이 바라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는 거 시리도록 기다리게 되는 사람이 있다는 거, 그건 주는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며 내가 살아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사랑은 받는 것이 아니라 무언가 주고 싶은 사람이 있다는 건 내가 해야할 일이 생기는 것이고, 끝없이 바라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는 건 내가 일어나 웃어야할 일이 생기는 것이고 변함없이 기다려지는 사람이 있다는 건 내가 다시 내일을 살아야 하는 이유가 생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랑은 받는 것이 아니라 주는 것이라 했습니다. - 좋은글 중에서 -

76세의 나이에 13세 초등학교 친구들로 되돌아간 여행 --주문진 블루힐 리조트

2011년 5월16일 춘천 중도에서 . . . . 2011년9월 제주에서. . . . 5월23~25일 (2박 3일) 블루힐 리조트 두채를 얻었다. 아파트형 리조트로 깨끗해서 좋았다 바다까지 걸어가도 좋은 거리고 자연산 횟집들이 있어서 좋았다 블루힐 주문진 :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주문리 1154 / TEL : 033-662-0476 산책하..

당신을 친구함에 있어

좋은 친구가 있습니다. 보이는듯 마는 듯 하면서 항상 살펴주고, 기도해 주는 친구가 좋은 글을 통하여 마음을 전해 왔습니다. 혼자 받기엔 너무 아름다워서 이곳에 올립니다. 당신을 친구함에 있어 나, 당신을 친구로 함에 있어 입을 빌린 그런 화려함이기 보다는 가슴으로 넘치는 진실함이고 싶습니다 한마디 한마디에 서로가 가슴을 적시는 감동적인 말은 아니어도 그 한마디 한마디에 서로가 마음 상해하지 않을 그런 배려이고 싶습니다 그리고 나, 당신을 친구함에 있어 불꽃처럼 달아 오르는 꽃잎이기 보다는 계절 내내 변함없는 줄기이고 싶습니다 화사하게 달아 올랐다가 가장 가슴 아프게 지어버리고 마는 봄 한철 그 격정이기보다는 사계절 내내 가슴을 흔드는 그런 여운이고 싶습니다 나, 당신을 친구함에 있어 바람을 타고 흔들리..

예쁜 내 어머니, 아기 같은 내 어머니가 영원히 천국으로 떠나셨습니다

2014년 11월 13일 목요일 오후6시 천국 백성이 되신 나의 어머니 주무시듯 소천하심 이 사진이 꼭 마음에 드셨나보다 영정을 미리 준비했었는데 찾을 수 없어 이 사진으로 모신것이다 영정으로 준비했던 사진인데 못 썼다 천국에서는 더 젊게 사실거니까 . . . 심장병과 무릎 관절로 20년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