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0/12/목요일 광성교회효도관광 광성교회에서 매년 두번 7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하는 효도관광을 가게 된다. 대형 버스 10대를 대절해서 파주 통일 전망대로 갔다. 오리고기를 점심으로 푸짐하게 몸 보신을 하고 벽초지 문화 수목원엘 들렸다 크지는 않지만 때마침 국화 전시회를 하여서 그 향기로 매료되는 순간이었다. 열심히 셧.. 사는 이야기/♪♪사는 이야기 ♪♪ 2011.10.13
춘천 봉의 국민(초등)학교 동창 모임 초등학교란 말보다 국민학교란 말이 더 친숙해서 국민학교라 씁니다. 6.25사변 직후라 천막 교실에서 공부를 하였고 6학년을 졸업했답니다. 춘천 소양국민학교→ 평창국민학교 → 대화국민학교→6.25사변(3학년이 되면서)→ 서울 중부 대전 피난민 국민학교(2년을 놀다 다시 3학년입학)→ .. 사는 이야기/♪♪사는 이야기 ♪♪ 2011.10.01
우리는 여행중 아침도 못 먹고 집을 나선다. 권사님 어디서 만나요? 마음은 급하나. 식구들 먹을 것 준비하랴 내 치장 차리랴 분주하기만 하다. 340번 버스를 타고 교회 앞으로. . . . . 달리기 어머 벌써 다 모였네 오늘도 잠실 팀이 꼴찌다. 나 때문에. 총 인원 30여명중 단19명만 떠난다 보조 의자 까지 다 펴폈는데도 남.. 사는 이야기/♪♪사는 이야기 ♪♪ 2011.09.01
여름과 휴가 "이것 실어라 아 저것도" "이모네랑은 어디서 만나기로 했니?" "밖에서는 조용 조용히 해라, 혹시 집 비운것 알면 도둑님이 들릴라" 나의 잔소리 입니다. 왜 그리 걱정이 많은지 모르겠네요. 2박 3일 휴가를 다녀 왔습니다. 나야 다 떠난 집에서 에어콘 빵 빵하게 틀어 놓고 혼자 뒹굴면 그게 제일 좋은 피.. 사는 이야기/♪♪사는 이야기 ♪♪ 2011.08.17
생각이 모자라면 . . . 댓글 수백개가 달리는 사람들은 어떤 방법으로 글을 쓰기에 그런가? 1.타인의 블로그에 많이 다니면서 흔적을 남기는 블로거. 2.소신있는 생각을 펼치는 글을 쓰며 타인의 글을 존중하여 잘 읽어보고 공감하는 사람. 나는 어느쪽 일까?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타인의 블로그에 글을 남길 때도 아무 의미.. 사는 이야기/♪♪사는 이야기 ♪♪ 2011.07.07
보고싶은 걸 어떻게 해 "어무이~~~" "재우야~~~" 마주보이는 아파트에 장가간 아들 살림을 내 주었답니다. 문뜩 아들이 보고 싶어 문을 열고 나갔는데 마침 거실에서 내다보고있던 아들이 소리칩니다. "어무이~~~" "재우야~~" 한달에 한번씩 만나는 옛날 구역 식구들의 모임 입니다. 아들 장가를 보낸 권사님 한분의 말입니다. 아.. 사는 이야기/♪♪사는 이야기 ♪♪ 2011.06.14
아직도 이렇게 해야하나? 어버이 날 이라고 동생 내외가 왔다 손에손에 먹을걸 한 아름씩 사들고 들어온다. 어머니께 드린다고 딸기도 한 상자 사왔다. 아주 먹음직 스럽고 탐스럽게 생겨서 씻는다. 아무 소용 없다지만 소금을 약간 푼 물에 딸기를 쏟았다. "애게, 이게 뭐냐?" 걷과 속이 다르다. 맨 위쪽 --주먹만하고(보태서 한.. 사는 이야기/♪♪사는 이야기 ♪♪ 2011.05.12
어버이날 5월 8일 어버이 날 어버이 날 임을 모르는 사람이 없는데 진정 어버이를 사랑하고 모시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 내 부모 임을 인정하고 진심으로 대하고 즐겁게 해 드리려하는가? 오늘 설교 말씀을 들으며 다시 한번 생각해 본다. 에베소서 6장 1절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 사는 이야기/♪♪사는 이야기 ♪♪ 2011.05.08
효도관광 어제(5월 3일) 70세 이상되는 노인만 430여명이 버스 9대에 나눠 타고 일일 관광을 다녀 왔다. 교회에서 모든 준비를 하고 우리는 몸만 갔다. 목사님들과 도우미 권사. 집사님들의 수고가 우리를 즐겁게 해준다. 갈비탕 고기가 먹기에 너무 크다고 가위를 가지고 다니며 일일이 잘라주고 반찬이 모자라는 .. 사는 이야기/♪♪사는 이야기 ♪♪ 2011.05.04
벚꽃 축제 벚 꽃이 절정을 이루고 있다 이 절정이 오늘로 끝날것 같다. 내일은 바람이 불고 비가 온다니 말이다. 잠실 아파트 5단지에서 벚꽃 축제를 한다기에 지난 12일 구경을 갔다. 청사 초롱을 나무 마다 매달아 놨다. 여의도에서도 축제를 한단다. 흐드러지게 활짝핀 꽃이 참 예뻤다. 옆에 외롭게 서서 큼직한.. 사는 이야기/♪♪사는 이야기 ♪♪ 2011.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