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사는 이야기 ♪♪ 195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영수증"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영수증" 어느 날 저녁 어린 딸아이가 부엌으로 들어와서 저녁준비하고 있는 엄마에게 자기가 쓴 글을 내밀었다. 이번 주에 내방 청소한 값― 2000원 가게에 엄마 심부름 다녀온 값― 1000원 엄마가 시장간 사이에 동생 봐준 값― 3000원 쓰레기 내다 버린 값― 1000원 아빠 구두 4켤..

북한의 두 얼굴 --친구가 보내준 메일에서

북한에도 시국선언 - 경기지사 김문수 북한에 대한 시국선언을 요구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북한에 대한 시국선언을 요구했다"니 충격적인 내용입니다. 정말 시국선언파들은 대한민국을 향한 시국선언도 필요하다고 생각하겠지만 내 동포300만명을 굶겨죽이면서 남쪽에서 준 돈으로 핵무기를 만들어 ..

설움을 쏟아내는 경주-빗속에서

22일 늦은 오후 빗방울이 떨어지는 서울을 벗어나 중부 고속도로를 들어 선다. 경주 도착 9시 반 예약된 한국 콘도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억수로 쏟아지는 빗속을 용감하게 휠체어를 몰아가며 경주의 이곳 저곳을 돌아본다. 힘들고 어려운 여행이다. 할머니가 언제 또 경주에 오겠느냐며 휠체어가 들어..

사람은 희망보다 절망에 속는다 -받은 메일 중에서

[사람은 희망보다 절망에 속는다] ♧ 사람은 희망 보다 절망에 속는다 ♧ 스스로 만든 절망에 두려워한다. 무슨 일에 실패하면 비관하고 이젠 인생이 끝장난 거라고 생각해 버린다. 그러나 어떠한 실패속에서도 희망의 봄은 달아나지 않고 당신이 오기를 어느 삶의 길목에서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